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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전동기술로 작동되는 제니디엘 초음파 아로마 디퓨저(키라라 Kirara)를 사용해 보니 장점과 단점은?

by 핑구야 날자 2017.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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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퓨저를 사용하고 있는데 최근 초음파 전동기술로 작동되는 제니디엘 초음파 아로마 디퓨저(키라라 Kirara)도 사용하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집안이 건조하면 감기에 걸릴 확률도 높아서 습도조절을 하게 되는데요. 쉬운게 빨래를 이용하는 방법이지만 매일 빨래가 있는 것도 아니라 ㅋㅋ 그래서 자연기화식 천연가습기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ㅋㅋ 이번에 사용하게 된 제니디엘 초음파 아로마 디퓨저는 기존에 거실에서 사용하던 스틱 디퓨저를 교체하여 사용하고 있어요. 발향기능은 물론 가습효과도 누릴 수 있거든요. 더구나 무드등의 역할도 하기 때문에 1석3조랍니다. 그럼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제니디엘 초음파 아로마 디퓨저 개봉기와 사용방법


언박싱을 해보니 원통형 스타일의 제니디엘 초음파 아로마 디퓨저(Kirara)가 보이네요. ㅋㅋ 제니디엘 초음파 아로마 디퓨저는 Adora, Ocarina, Stilla, Amanda, Blano, Tiny, Pyramid를 포함해 총 8종류가 있어요. 크기와 디자인 그리고 작동방법에 따라 가격대가 다르답니다.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제니디엘 초음파 아로마 디퓨저 중에 가장 큰 Kirara 모델입니다. 사이즈는 174 x 130mm입니다. 구성품은 본체와 DC어댑터, 오일 3병(Lavender French-라벤더 프렌치, Eucalyptus - 유칼립투스, Lemon-레몬) 그리고 설명서로 되어 있어요.



상단은 투명하고 하단을 콘트롤러가 있습니다. 그리고 바닥에는 DC어댑터를 연결하는 잭이 있어요.



사용방법은 디바이스의 뚜껑을 열고 Max(400ml) 부분까지 물을 채웁니다. 간혹 오버해서 많이 넣으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다음은 개인 취향에 맞는 오일을 떨어트려 주면 되는데요. 물 100ml 당 2~3 방울을 사용합니다. 레몬 오일을 먼저 사용했어요. 어렵지 않죠. 그리고 뚜껑을 닫습니다.



그리고 콘트롤러의 MIST 버튼을 누르면 작동과 중지가 가능합니다. LIGHT는 원하는 LED조명 컬러로 설정할 수 있거나 자동 변경으로 할 수 있어요.  SET와 ADJ로 현재시간을 세팅하고 30분, 60분, 120분, 180분은 예약인 줄 알았은데 의미없는 표시더라구요, ㅠㅠ 미스트 분무량은 30ml/hr입니다.



발향지속력의 차이만 있을까?


제니디엘 초음파 아로마 디퓨저는 초음파 전동기술로 동작하기 때문에 전기를 공급해야 하는 부분이 장점이면서도 단점이랍니다. ㅋㅋ 기존에 사용하던 일반 스틱 디퓨저는 가습효과나 무드등의 기능은 없지만 발향기능을 전기없이 사용하거든요.



물론 천연디퓨저의 가격과 무드등 그리고 동일 사이즈의 가습기를 별도로 구매를 한다면 손해이기 때문에 제니디엘 초음파 아로마 디퓨저로 한방에 해결하는 게 낫겠죠.



중요한게 또 하나 있는데요. 발향지속력에서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제니디엘 초음파 아로마 디퓨저를 사용하는 게 유리할 수 있답니다. 그 동안 사용하고 있었던 일반 스틱 디퓨저의 발향 지속력은 20여일 내외로 사용하면 향기가 거의 나지 않거든요.



반면 제니디엘 초음파 아로마 디퓨저 10ml 오일 한병으로 약 200방울로 매일 5방울씩 사용하게 되면 일반 스틱 디퓨저의 2배인 40여일간 발향이 지속됩니다. 물론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서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겠죠. 이를 감안하더라도 가성비는 충분한 것 같아요.



약 40초 정도 사용해 보니 지나 일반 스틱 디퓨저에 비해 제니디엘 초음파 아로마 디퓨저의 발향력이 더 강한 것 같았어요. 일반 스틱 디퓨저와 달리 제니디엘 초음파 아로마 디퓨저는 강력한 울트라 소닉 기술로 향이 퍼지기 때문이죠.



안전에는 문제가 없을까?


가습기하면 왠지 멈칫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자연기화식 천연가습기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일단 아로마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문제와는 달랐어요. 가습기 방식이 아니라 초음파 진동방식을 사용하거든요.



전기를 공급하고 24시간 사용하는 제품이라 안전에 더 신경을 쓰게 되는데요. 제니디엘 초음파 아로마 디퓨저는 넘어지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기 때문에 괜찮았어요. 물이 없어도 자동으로 꺼집니다. 전압은 DC24V 0.5A 12W입니다.



소재는 아기 젖병에도 사용되는 P.P소재를 사용하고 있고 미국 UL, ROHS, KS인증을 받아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1회용이 아니기 때문에 내부에 세척이 문제인데요. 생각이상으로 간단하게 세척할 수 있었어요. 마른 수건으로 내부를 닦아 주면 끝이라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알콜로 세척해 주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1년동안 무상A/S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좀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죠. 그리고 경제적인 LED조명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기료에 대한 부분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향이 좋다고 몸에 가깝게 두거나 침대 옆에 두고 사용하는 것 보다는 떨어트려 사용하는 게 어떨까 싶어요. 예전에 가습기는 호흡기에 가깝게 두고 사용하지 말라고 들은 것 같아 우리는 아일랜드 식탁위에 놓고 사용하고 있어요.



향기와 무드를 한번에


은은한 LED 조명으로 무드등의 역할도 해 주는데요. 아무래도 집안 분위기가 좀 더 부드럽지 않겠어요. 무드등의 컬러가 자동으로 바뀌기 때문에 더 좋지만 수면 중에는 방해가 될 수 있는데요. 원하는 색상으로 고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괜찮아요. ㅋㅋ



무드등으로만 사용할 수도 있어 혹시 오일을 구매하지 못해 잠깐 사용하지 않을 때는 무드등만으로 사용하거나 물만 넣어 가습기로만 사용해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전면에 시계도 있어 편하기도 하구요.



아로마향은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또는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향을 선택하면 되기 때문에 계절마다 색다른 아로마향으로 분위기를 전환할 수도 있겠죠.



아로마 오일은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을 사용해도 괜찮겠죠. 특별한 인과 관계가 없는 것 같거든요. ㅋㅋ 물론 자사 제품을 사용하면 더 좋다고 하지만 글쎄요. ㅋㅋ



제니디엘 초음파 아로마 디퓨저를 사용해 보니


약 1주일 동안 제니디엘 초음파 아로마 디퓨저(키라라 Kirara)를 사용하면서 기존의 일반 디퓨저보다는 2배까지는 아니지만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사용할 수 있었어요. 무드등은 자동으로 다양한 컬러로 바뀌지만 수면 중에는 한가지 컬러로 이용하게 되어 다양한 컬러로 바뀌는 부분은 이용하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그리고 24시간 사용할 수도 있지만 타이머로 시간을 정해서 사용할 수 있어 편했는데 그냥 24시간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다만 전기를 사용하다보니 콘센트 근처에서 이용해야 하는 부분은 조금 불편했어요. 추가로 가습효과가 있어 오일이 떨어져도 구매할 때까지는 물을 넣어서 가습기와 무드등으로 사용해 좋더라구요.


물이 없거나 디퓨저가 쓸어져도 전원이 차단되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가끔 청결하게 사용하기 위해 내부 청소를 해야 하는데요. 청소는 일반 디퓨저와 같지만 청소하기 쉬워서 좋았어요. 건조하고 냄새가 난다면 초음파 전동기술로 작동되는 제니디엘 초음파 아로마 디퓨저는 어떨까요.(민팅에서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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