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소니 WF-1000XM4!! 헤드폰의 사운드와 편의기능 탑재에 놀라

소니가 4세대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4를 출시하면서 기존 오버 이어 헤드폰 영역에 대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과연 기존 무선이어폰 제조사들에게 얼마나 영향을 주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물론 소니 입장에서는 대단한 기능이라고 해도 소비자들은 여러 가지 옵션을 통해 사용을 결정하게 되기 때문에 좀 더 지켜볼 필요는 있습니다.  소니의 4세대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 XM4를 사용하면서 일반 무선이어폰과 확실히 다른 특징에 놀랐으며 디자인에 대한 부분은 호불호의 문제이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배터리 사용시간은 약간 아쉬웠습니다.

 

 

4세대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4 언박싱

 

소니의 4세대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4의 박스는 앙증맞고 귀엽게 생겼어요. 특이한 점은 포장박스를 플라스틱으로 만들지 않고 종이로 만들었다는 점이었습니다.

 

 

 

4세대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4은 3,000개가 넘는 리뷰와 4.9/5점의 평점을 획득한 헤드폰 WH-1000XM4를 그대로 녹여내었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합니다. 놀라운 기술력이죠. 

 

 

대나무, 사탕수수 그리고 재활용이 가능한 용지로 된 포장박스를 개봉하면서 아기자기한 소니의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반 무선이어폰 제조사들도 이제는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4의 구성품은 WF-1000XM4, 이어폼 대/중/소, 충전크래들, USB Type C 충전케이블 그리고 설명서 등이 있습니다.

 

 

충전 크래들은 깔끔하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상단에는 SONY로고가 있으며 후면에는 충전 포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충전 상태를 알리는 LED 램프가 일반 무선이어폰보다는 좀 더 고급스러웠습니다.

 

 

두둥~ 소니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4을 꺼내서 보는데 확실히 그동안 사용했던 무선이어폰들과는 다른 느낌이 빡~ 첫인상부터가 다른 게 역시 소니의 갬성 디자인 때문이 아닌가 싶었어요.

 

 

그동안 무선이어폰들의 아쉬운 점이라고 지속적으로 지적했던 무선충전 기능이 제공되어 괜찮았어요. 그리고 충전 중에는 상태를 알리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LED램프가 눈에 띄었습니다.

 

 

4세대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4의 방수등급은 IPX4로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IP67이 아니라 아쉽지만 IPX4 정도의 생활방수 수준도 일상에서는 무난하지 않나 싶네요.

 

 

4세대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4 후기로 본 특징

 

헤드폰에서 느끼는 프리미엄사운드, 헤드폰 수준의 노이즈캔슬링 그리고 헤드폰에서만 지원하던 편의기능을 4세대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소니 WF-1000XM4로 사용할 수 있다니 놀랍죠.

 

 

4세대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4을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이나 기타 디바이스에 연동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으니 설명서를 참고하면 될 듯합니다.

 

 

LDAC 코덱을 제공하기 때문에 16비트의 CD음질을 넘어 24비트 고음질을 들을 수 있었는데 사용해 보시면 확실히 일반 무선이어폰과 음질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헤드폰에서 들을 수 있던 고해상도 오디오를 들을 수 있다니 놀라웠습니다.

 

 

사실 무선이어폰 보다는 유선이어폰을 더 선호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4세대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4는 최대 990kbps로 고해상도 오디오를 원음 그대로 무선으로 전송받아 듣게 되는데 거짓말 살짝 보태서 공연장에 있는 듯 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강화된 신형 진동판과 신형 6mm 드라이버로 더 넓어진 공간감과 세밀한 사운드의 표현력 그리고 마그넷 부피의 20% 증가와 작은 크기에 더 강력해진 출력으로 몰입의 깊이를 더해 줍니다. 드라이버의 넓은 공간 때문에 더욱 풍성해진 사운드와 저역대 출력도 만족도를 높여 주었으며 이러한 성능을 버텨주는 강한 내구성도 눈여겨 볼만합니다.

 

 

소니 무선이어폰 WF-1000XM4는 신형 통합 프로세서 V1을 탑재해 노이즈를 수집하고 반대파를 보내 노이즈를 상쇄하는 헤드폰 수준의 액티브 노이즈캔슬링을 제공합니다. 중요한 것은 소음을 분석해 상쇄하는 프로세서의 처리 속도 역시 압권입니다. 

 

 

그리고 노이즈 아이솔레이션 이어버드 팁을 통해 차음성을 더욱 높였으며 폼팁과 실리콘 팁의 장점을 살려 소음을 원천 차단하는 패시브 노이즈 캔슬링까지 제공되어 꼭 사용해 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기능 중에 하나는 음성픽업 기술입니다. 소음과 목소리를 짚어내는 골드 링 메인 마이크, 입을 향한 서브&메인 마이크로 사용자의 음성을 선명하게 따는 빔포밍 마이크 구조 그리고 뼈를 통해 전달되는 진동으로 더 정확하게 음성만을 거르는 골전도 센서 탑재로 확실한 경쟁력의 방점을 찍었습니다.

 

 

 

사용자가 말을 시작하면 자동으로 음성을 인식해 음악을 일시 정지시켜 이어폰을 빼거나 탭을 하지 않아도 되어 너무 편했어요. 물론 성질 급한 사용자들에게는 퀵 어텐션을 사용하면 되겠죠.

 

 

오른쪽 이어패드를 탭하여 다양하게 컨트롤할 수 있는데 예를 들면 두 번 탭하면 전화를 받고 전화를 끊으려면 역시 두번 탭하면 됩니다. 왼쪽 이어버드를 누르면 음악볼륨을 줄이고 주변 소리를 키워 대화를 할 수 있는 퀵 어텐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선이어폰을 사용해 본 분이라면 쉽게 사용할 수 있겠죠. 설명서를 참고해도 되구요.

 

 

완충시 최대 8시간을 사용할 수 있고 충전크래들까지 사용하면 최대 24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좀 더 배터리 용량이 많았으면 좋겠지만 그러면 부피에 영향이 있을 수도 있겠죠. 노이즈캔슬링 모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고 5분 충전으로 1시간 정도는 충분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무리 없겠죠.

 

 

아마존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 등 AI 음성 비서 호출 기능으로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컨트롤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폰을 분실했을 때 마지막 사용 위치와 남은 배터리 잔량도 확인할 수 있어요. 그 박에 MS 스위프트 페어를 통해 윈도우즈10 노트북, 데스크톱 PC 또는 태블릿과도 손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하나 놓친 게 있는데 Sony Music과 공동 개발 여러분이 좋아하는 가수와 음악의 방대한 데이터를 모아 만든 기술로 WH-1000XM4에 들어갔던 그 DSEE Extreme™를 탑재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실시간으로 장르와 악기를 분석해 고음역대까지 원음에 가깝게 업스케일링을 해 주기 때문에 일반 무선이어폰으로 들었던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그동안 들었던 곳이 맞나 싶을 겁니다.

 

 

4세대 무선 노이즈 캔슬링 소니 이어폰 WF-1000XM4은 전작보다 가벼워진 1.2g으로 착용감도 좋았고 케이스도 40% 작아져 휴대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고급 헤드폰에서 사용할 수 있던 각종 편의기능과 24비트의 고음질을 작은 무선이어폰으로 사용할 수 있어 기회가 되면 사용해 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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