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으로 마츠야마에 다녀왔는데 쥬라식 스파 & 리조트 주라쿠(Jurassic Spa & Resort Juraku) 숙소가 마음에 들어 소개할까 합니다. 도큐 레이 호텔에서도 1박을 했지만 완전 비교되는 거 있죠. 쥬라식 스파 & 리조트 주라쿠를 자유여행으로 가면 여건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1박에 245,000원 정도하는데 사실 패키지 여행이 아니면 부담이 되는 숙박요금입니다. 그리고 일본에 온천여행을 떠나는 분들에게 꼭 알아두어야 할 점이 있어 간단하게 애피소드와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도심에 있는 호텔은 땅값이 비싸고 쇼핑하기 편해서 숙박요금도 비싸지만 객실이 너무 협소해 답답했습니다. 물론 숙박 요금에 따라 숙소의 크기도 차이가 있겠지만 말이죠.
일본 마츠야마에 가게 된 것도 특별한 계획이 없이 급하게 결정된 여행이었습니다. 마츠야마가 맞는지 마쓰야마가 맞는지 아니면 아쯔야마가 맞는지 모른체 말이죠.
인천공항에 도착한 지 얼마되지 않나 관광겍들의 웅성거리는 소리에 바깥은 바라보니 첫 눈이 내리는 거 있죠. 누구말대로 로맨틱한 일본여행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비행시간은 1시간 좀 넘기는 했지만 짧은 거리라 더 좋았어요.
쥬라식 스파 & 리조트 주라쿠(Jurassic Spa & Resort Juraku) 주소는 1110 Minara, Toon-shi, Matsuyama, Matsuyama, Japan, 791-0211 입니다. 혹시 자유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참고하세요. 마츠야마 공항에서 약 30분 정도 걸렸을까? 드디어 쥬라식 스파 & 리조트 주라쿠(Jurassic Spa & Resort Juraku)에 도착했습니다.
아늑한 리조트의 모습이 설레임에 뽐뿌~~ 고급스러운 입구를 신발장이 있어요. 그래서 엄지발가락 양말을 주었나봐요. 프론트에는 태극기와 일장기가 나란히 걸려있었습니다. 자판기가 잘 되어 있는 나라답게 여기저기 보였습니다.
숙소에서 필요한 엄지발가락 양말, 세면도구 머리빗 등등이 로비 한 켠에 준비되어 있어 필요한 만큼 가져가면 됩니다. 그리고 온천을 즐길 수 있고 끝에 발찌 태그를 대고 휴게소에 입장하면 무료 음료와 안마의자가 준비되어 있어요. 식당과 룸 정문입니다.
룸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입니다. 맥주와 안주 그리고 다양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마트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크고 종류도 다양한데 보기에 좌측에 있는 곳에 아시히 맥주를 구입할 수 있는 마트인데 인근에 아사히 공장이 있어 더 맞있다고 해요. 실제로 마셔보니 맛있는 것 같기도 하고 ㅋㅋ
도큐 레이 호텔애서는 더블침대가 1대 준비되어 있었지만 쥬라식 스파 & 리조트 주라쿠(Jurassic Spa & Resort Juraku)에서는 따로 있어 너무 좋았어요.
리조트지만 웬만한 호텔과 비교될 정도로 깔끔하고 쾌적했습니다. 물론 룸이 하나이기는 했지만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같이 누워있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아쉽겠지만~
일본여행으로 다녀 온 마츠야마의 쥬라식 스파 & 리조트 주라쿠(Jurassic Spa & Resort Juraku)의 입구 모습입니다. 죄측은 화장실 우측은 옷장 그리고 세면대가 있습니다.
원룸이지만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 간단히 맥주를 마실 수 있는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토큐 레이 호텔도 있었는데 앉아서 마시기가 좀 답답했답니다.
쥬라식 스파 & 리조트 주라쿠(Jurassic Spa & Resort Juraku) 숙소에 제공되는 물품들입니다. 스탠드는 터치식이 아니구요. On 버튼은 케이블 속에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물은 2병이 제공되며 모자르면 세면대에서 받아서 마셔도 된다고 했지만 혹시 몰라서 포트에 담아 끓여서 식힌 다음에 마셨어요.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 노트북을 충전하려면 여분의 돼지코를 가지고 가는게 좋습니다. 110V를 사용하기 때문에 여행사에서 돼지코를 주기는 하지만 한개라 부족하거든요.
냉장고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무료 음료를 로비에 있는 휴게실에서 마시면 되니까요. 차를 마실 수 있도록 준비는 되어 있지만 아사히 맥주를 마시느라 ㅋㅋ
옷장은 일반 호텔과 비슷하고 가운은 없고 유카타를 제공해 입었습니다. 도큐 레이 호텔은 가운으로 제공했는데 단추식이라 불편했어요. 좁은 화장실이지만 비데가 있고 샤워 부스는 욕심이 날 정도로 멋지더라구요. 캡술식으로 되어 있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쥬라식 스파 & 리조트 주라쿠(Jurassic Spa & Resort Juraku)에서 첫 끼로 별도의 공간에서 마련해 먹었는데 기분이 좋았어요. 깔끔한 테코레이션이 역시 일본 느낌이 팍~~
개인적으로 회와 생선이 깔끔하고 맛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90점을 주고 싶네요. 얼큰한 국이 먹고 싶었지만 일본여행이니 그런 생각은 그만 ~~ ㅋㅋ 도미 회로 기억하는데 또 먹고 싶어지네요.
역시 여행은 조식이죠.ㅋㅋ 집에서는 입맛이 없어 잘 먹지 않는 아침이지만 일본여행 조식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첫끼와 다르게 뷔페식으로 제공되어 더 좋았고 쌀밥이 참 꼬실꼬실해서 맛났습니다. 스시가 생각나는 거 있죠. 온천을 즐길 때는 작은 수건이 필요합니다. 온전장에 온도체크와 내부 관리를 여직원이 하기 때문에 필요하죠. 일본인은 때를 밀지 않고 물기만 닦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일본여행으로 선택한 마츠야마는 소설 봇짱을 읽고 오면 정말 재미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왜냐면 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시코쿠의 마쓰야마 중학교에 부임한 에도 토박이 교사 봇짱(坊ちゃん)의 좌충우돌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도고온천 인근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 무엇보다 건물이 참 예뻐서 나도 모르게 들어가게 되는 거 있죠. 관광에 대한 포스팅을 하지 않는 이유는 여행을 즐기는데 좀 더 집중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일본 마츠야마 여행은 또 한번 가보고 싶어지는 추억 속에만 긴직하려구요. ㅋㅋ 마츠야마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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