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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11

맛있는 음식을 먹고 앞접시 때문에 음식값을 못 내겠다는 사람을 보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 앞접시 때문에 음식값을 못 내겠다는 사람을 보니 감정노동자만 힘든게 아닌것 같아요. 어느새 필요이상으로 소비자의 입장을 말하는 세상이 되어버린것 같아 찹찹합니다. 감정노동자는 백화점, 대형 할인매장, 호텔 같은 서비스업 사업체에서는 유니폼을 입고 안내하는 분들이 먼저 떠오릅니다. 자신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일과는 관계없이 고객에게 늘 미소로 대해야 하는 직종을 감정노동이라고 합니다. 매장에서 불만을 안내하는 분들에게 화풀이를 하는 경우도 있고 개인적으로 짜증나는 일을 감정노동자에게 화풀이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그래서 요즘 감정노동자의 애환에 대해 말들을 하고 있죠.『손님은 왕이다.』라는 말을 맞습니다. 그러나 과연 왕 같이 행동을 하고 있는 걸까요. 앞접시 때문에 『손님은 왕이다.』 라.. 2011. 12. 18.
[아이폰어플,스마트폰어플] 씽크큐브 불법사전 어플추천,고정관념 깨는 이북어플(ebook) 아이폰의 유료어플 불법사전은 카피라이터 정철씨가 작년에 책을 출판한 내용을 씽크큐브에서 어플로 만든 이북어플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불법’이란 평범하고 일상적인 생각을 거부한다는 뜻이랍니다. 26년차 카피라이터이기도 하지만 뇌진탕(바로가기)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이기도 합니다. 카피라이터라는 직업은 친구중에 카피라이터가 있어 약간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사업을 하지만 당시 광고Copy가 떠오르지 않아서 머리를 쥐어짜다가 술한잔에 생각이 났다고 쪼르르 사무실로 들어가던 생각이 나는군요. 어떤 사물이나 상황을 함축적으로 표현하여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은 힘든일이기도 하지만 참 매력적인 직업이기도 합니다. 카피라이터는 사물이나 상황을 다른 각도로 또는 정확한 시각으로 봐야하기 때문에 고정관념.. 2011. 9. 5.
독서하는 습관은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공유하며 대화하는 속에 있다. 한동안 아내가 딸을 원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쉽지 않아 결국은 아들 둘로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서있는 아이가 준호, 그리고 앉아 있는 아이가 장남 준혁이예요. 큰 아들 준혁이는 장남이라 그런지 잔정을 그닥 많지 않아요. 그러나 역시 장남이다 할 때가 많아요. 아내가 조금 아프거나 하면 늘 오래 곁에서 걱정하고 간호하는게 장남이고 막내도 역시 걱정도 하지만 이내 쿨쿨... 저희는 평범한 가족으로 남들처럼 과외를 많이 보내거나 하지는 못해요. 애초부터 방향을 책으로 잡았어요. 파아란기쁨님이 지나번에 댓글로 우리아이들 공부시키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부탁하셔서 약간 언급을 합니다. 남편들이여 책을 사는데 함구하라 아이가 돌이 되기도 전에 책(모빌, 그림책) 구매하기 시작해서 침대 밑에 그득그득..... 2010. 1. 24.
중국 동북공정과 일본 과거청산 속에 한중일 관계개선의 해법은? 중국의 동북공정과 짝퉁 지금도 중국의 잘못된 생각으로 진행되고 있는 동북공정은 한국 고대사가 실제와 다르게 진행하고 있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중국의 후대에게도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한 문제로 인해 양국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중국제품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져 있어 개인적으로도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이슈가 될때마다 나오는 동북공정에 관한 뉴스와 중국의 짝퉁으로 인한 폐해사례를 접할때는 해결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지만 진전이 없어 보여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짝퉁에 대해서는 타국에 피해를 주고 있는 입장이라 큰소리치기에는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습니다. 일본의 과거청산과 망언 일본이 과거 우리나라에게 행한 과거사에 대한 청산은 참으로 오랜 싸움으로 이어.. 2009. 12. 22.
국제 앰네스티 사무총장 아이린 칸(Irene Khan)을 만나 인권을 배우다 인권에 대한 배움의 길을 떠나다 ㅋㅋ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알리미로 참여하게 된 계기로 인권을 공부하기 위해 신청한 아이린 칸 사무총장의 강연회가 하는 날입니다. 17시에 서대문 정동에 있는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 가기 위해 길을 나서는데 가랑비가 내렸어요. 다시 들어가서 우산을 챙기고 차를 끌고 가려다가 오전부터 일이 있어 돌아다녀 피곤했습니다. 혹시 강연중에 졸까봐!! 버스를 이용하기로 하고 부릉부릉.... 내립다 수면을 취했습니다. 악랄가츠님의 지인이신 바오밥 이송원 편집위원님을 통해 입장권과 아이린 칸의 들리지 않는 진실을 받아야해서 조금 일찍 서둘러 나왔는데 비가 와서 그런가 뻥 뚤려 생각보다 일찍 서대문역에 하차... 조선시대 양반보다 더 느리게 걸어가면서 호.. 2009. 11. 23.
[다문화체험] 서울근교 당일여행 드라이브 코스로 라틴의 향기를 지난번에 아프리카 문화원(바로가기)을 소개했었습니다. 이번에는 서울에서 조금 더 가까운 문화원을 소개합니다. 물론 멀리 계신 분은 간접체험으로 아니 오히려 더 좋은곳이 있을거예요 소개해 주시면 저도 우리아이들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서북부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중남미 문화원입니다. 많이 알려져 잘 아시는분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얼마전에 가서 찍은 사진을 찾다가 못 찾아 중남미 문화원에서 떠 왔습니다. 박물관 입구 박물관 내부 토기,석기,목기,가면,공예 그리고 카톨릭 문화의 종교예술,도예,가구,은공예,구리공예를 접할 수 있습니다. 미술관 아이들과 가족과 연인과 함께 라틴의 문화에 흠뻑 취할 수 있습니다. 조각공원 생각보다 넓어 산책과 여유를 즐기기엔 정말 안성 맞춤입니다. 중남미 음식문화 체험 체험.. 2009. 6. 21.
10대 여학생 집단 쿠타 동영상을 보니 예전 일이 생각납니다. 비단 중국뿐이겠냐마는 동영상이 포탈을 통해서 유포되어 어쩔 수 없이(?) 보게 됩니다. 가슴이 내려 앉고 그자리에 있으면 구타하는 여학생들을 후려치고 싶은 심정입니다. 저도 중학생과 초등학생을 키우는 입장에서 차마 눈 뜨고는 못 볼 광경입니다. 예전에 큰놈이 초딩때 학교에서 싸움 제일 잘하는 아이에게 괴롭힘을 당한적이 있었어요. 그냥 넘어졌다고 하거나 축구해서 그렇다고 하면서 분위기가 이상해 아내가 물어보았더니 아뿔사!! 한 살 일찍 입학해서 깐만히 봐서 그런가 내심 별의별 생각이 다 나더라구요. 참으로 난감하고 화가 날 뿐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학교에 매일 붙어 있을 수도 없고 그 아이들 혼낸다고 문제가 해결될 수도 없는 것 같았습니다. 아내와 몇일간 고민도 했습니다. 알고 있는 초등선생님과 상담도 했습.. 2009. 5. 21.
KTF부사장 조서환의 모티베이터 중에서 9 - Effectiveness 싸우지 않고 이기는게 진정한 승리다. 매출과 광고비의 상관관계를 살펴라 핵심 소비자에게 정확히 광고를 집행하라 미래를 대비하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짜라 일등 상품만이 살아남는다 : 구색갖추기 제품은 걷어내라 제품 포지셔닝에 적합한 모델을 써라 고객의 가슴에 각인되는 한마디를 반복하라 철학을 가진사람을 키워라 - Segmentation 쪼개고 또 쪼개면 핵심이 보인다. 'Where is a problem, there is a soultion' - Influence 리더십은 영향력이다. 원칙을 신입사원에게 전해주면 신입사원들은 왔다갔다하지 않고, 평생 진리처럼 지니고 간다. 그 뼈대 위애서 추가도 하고, 자신만의 유연성도 생기고, 거기서 일파까지 합쳐지면서 자신만의 가치를 만들어 .. 2009. 4. 23.
협상카리스마 중에서6 그리고 김연아 200점 기원 합리적인 논거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객관적 근거를 말하는데, 이를 영어로 'R&D Reationale & Data'라고 부른다. 협상은 무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마주 보고 대화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합리적 논거를 제시하며 주장을 하면 이쪽에서 무조건 떼를 쓰거나 강압적으로 밀어붙일 수 없다. 상대방이 제시하는 논거가 무엇이든 '무슨일이 있어도 나는 꼭 이렇게 해야겠다'고 끝까지 우길 경우, 그 협상은 십중팔구 깨질 것이다. by 전성철 IGM 강서구에서는 지금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공청회가 개최되는등 본격적인 목소리 내기가 한창입니다. 공청회에서 송병흠 항공대 교수는 장애물 제한 구역의 천편일률적인 고도 적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송 교수는 “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을 위해.. 2009. 3. 28.
대화와 납득을 배워라 선거철의 그 언변이라면 충분히 대화하고 상대방을 납득시킬수 있을텐데 오늘 아침 뉴스에서 서로 의사봉을 뺏고 문을 잠그는 대치정국을 보며 어려운 경기에 더욱 암담하게 만드는 나랏님들을 보면서 어디서 희망을 찾아야할 지 답답한 주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봄이 오고 있습니다 . 무거운 코드를 벗듯이 무거운 경기도 낮은 출산율도 대화와 납득의 상생시대가 도래했으면 좋겠습니다. 싸우는 나랏님 사진을 올릴려다가 화가 나실것 같아 어린이들의 밝은 토론 모습을 올립니다. 사진 출저 : 스포츠월드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마음에 품지 않은 행복은 절대 현실로 나타나지 않는다. 인생은 생각의 방향과 일치한다. 감정이 아닌 선택이다. 2009. 2. 28.
책장 대 책장 거실의 변경전 책장 거실의 변경후 책장 그리고 아이들방의 변경후 책장 개당 59000원 , 거실3개,아이들방2개 그리고 건너방 2개 추가 구매 예정 총 7개 413,000원 그리고 책상과 서랍장 각 2개 160,000원 그래서 신학기 리모델링에 573,000원의 비용이 필요했다. 그리고 기존의 9개의 낮은 책장을 버리면 개당 5천원의 폐기물 스티커가 필요해서 추가 비용이 45,000원 휴~~~ 아내와 아이들과 의논을 해서 비용조달에 방안을 찾아보았다. 아내는 중고나라라는 온라인 카페회원이라 이곳을 통한 방법을 제안했다. 그래서 9개의 기존의 책장을 59,000원에 내놓았다. 그러나 일괄구매보다는 낱개판매을 원하는 사람이 많아 몇일을 일괄판매를 고집하다가 고객(?)의 Needs에 부응하여 낱개판매로 전략을.. 2009.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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