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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새의 유혹에 차를 멈추다. 그리고 야밤에 만나 여유를 찾는... 블로그 운영하면서 쏟아지는 댓글에 일일히 방문확인을 하고 친절이 답글을 다시며 오지 않으시는 이웃을 관리하고 블로그 주제가 고갈이 되면 이리저리 배회하는 열혈 블로거 여러분!! 오늘도 늦은 밤까지 다크써클을 훈장 삼아 가족의 온갖 박해에도 블구하고 나를 알아주고 찾아오는 손님 맞이하는 기쁨으로 1박2일이 되서야 잠자리에 들고, 잠자리에서도 그 생각하다가 잠이 들어 버리는 하루하루입니다. 저녁 노을이 질 때면 자연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그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몇일전에 운전중에 만난 아름다운 모습을 아내에게 부탁해 찍은 한 컷을 올립니다. 힘겹게 달려온 블로거 여러분께 잠시 휴식의 여유을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올려봅니다. 저의 충정심을 헛 웃음으로 또 낚였네 하시는 분들을 위해 스트레스 해소 하시라고 어.. 2009. 8. 28.
마곡지구 및 김포한강신도시 최근 소식 및 짜투리 정보 정리 마곡지구 1. 서남물재생센터 지하화로 2027년까지 복개후 약 27만평의 지상에 대규모 생태공원이 조성됩니다. 대림산업이 사업자로 선정되어 11월 착공하여 2015년에 36만톤의 처리시설을 지하화합니다. 나머지 127만톤은 2,3단계로 나뉘어 2027년까지 단계별로 어림잡아 약 6년씩 진행되는 장기공사이긴 하지만 시기를 앞당기는 것은 제 소견으로는 역시 정책적으로 아니 공약적으로 ㅋㅋ 2. 김포공항 스카이 파크 소식(변경된 조감도) 스카이파크 3. 짜투리 소식 첨단의료복합단지 탈락은 홍보관 설치가 뒤 늦게 준비되는 걸 봐서 개인적으로는 아니다 싶기도 했어요 서울시는 예정대로 생명공학단지 조성을 게획대로 추진한다고 하지만 가봐야 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 뜨거운 감자는 강원도 감자가 아니라 약 20만평 규모.. 2009. 8. 25.
낭만의 거리 대학로에서 오즈의 마법사를 본다면? 오즈의 마법사는 예가(바로가기)에서 주관하고 김성제씨가 연출해서 선을 보이고 있는 작품입니다. 어린이극 전문 극단이기도 한 예가에서는 블로그(바로가기)를 통해서도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주말이나 방학에 아이들과 연극을 통해 새로운 볼거리와 추억을 생각하신다면 예가의 카페를 통한 작품 선별이나 예매를 한다면 할인의 행운도 누릴 수 있습니다. 사실 큰놈이 중딩이기는 하지만 전문연극단을 통해 오즈의 마법사를 접할 수 있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낭만의 거리 대학로로 가서 보기도 쉽지 않았는데 이번에 빨간來福님이 우리가족수 만큼 보내주신 티켓으로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대학로를 진출하게 되어 기대가 됩니다. 이번 주말은 아이들과 아내가 분기마다 가는 영보자애원으로 자원봉사를 떠나 내주밖에 시.. 2009. 8. 23.
신종플루 우리동네 거점병원 어디? (경남,경북,제주) 경남 번호 시군구명 의료기관명 전화번호 주소 1 창원시 파티마병원 270-1000 경남 창원시 명서동 212 2 창원시 창원병원 282-5111 경남 창원시 중앙동104-1 3 창원시 한마음병원 267-2000 경남 창원시 상남동 43-3 4 마산시 마산의료원 246-1071 경남 마산시 중앙동 3가 3 5 마산시 마산삼성병원 298-1100 경남 마산시 합성2동 50 6 마산시 마산센텀병원 222-9600 경남 마산시 해운동 65-9 7 마산시 마산연세병원 243-0100 경남 마산시 월남동 2가 5 8 마산시 측추병원 223-9000 경남 마산시 중앙동 3가 4-427 9 마산시 동마산병원 290-5172 경남 마산시 석전2동 231-6 10 진주시 경상대학교병원 750-8634 경남 진주시 칠암동 .. 2009. 8. 22.
신종플루 우리동네 거점병원 어디? (대전,충남,충북) 대전 번호 시군구명 의료기관명 전화번호 주소 1 중구 충남대학병원 280-8482 대전 중구 대사동 640 2 중구 대전 선병원 220-8000 대전 중구 목 동 10-7 3 서구 건양대학교병원 600-8856 대전 서구 가수원동 685 4 서구 을지대학병원 611-3092 대전 서구 둔산2동 1306 5 유성구 유성선병원 609-1005 대전 유성구 지족동923 6 대덕구 대전보훈병원 939-0348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220 7 대덕구 대전중앙병원 670-5411 대전 대덕구 법1동 285-3 충남 번호 시군구명 의료기관명 전화번호 주소 1 천안시 천안의료원 041-570-7200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 39-1 2 공주시 공주의료원 041-855-4111 충청남도 공주시 중동 330 3 공주.. 2009. 8. 22.
신종플루 우리동네 거점병원 어디? (광주,전남,전북) 광주 번호 시군구명 의료기관명 전화번호 주소 1 동구 전남대학교병원 062)220-6013 광주 동구 학동 8 2 동구 조선대학교병원 062)220-3733 광주 동구 서석동 588 3 동구 서남대학교병원 062)224-0671 광주 동구 불로동 174 4 서구 서남대학교남광병원 062)371-0061 광주 서구 서창동 120-1 5 남구 광주기독병원 062)650-5692 광주 남구 양림동 264 6 남구 동아병원 062)650-2500 광주 남구 백운동 637-11 7 남구 미래아동병원 062)600-2500 광주 남구 주월동 1250-23 8 남구 광주씨티병원 062)460-7000 광주 남구 진월동 47 9 북구 광주현대병원 062)570-0114 광주 북구 용봉동 1129-2 10 북구 광주병원.. 2009. 8. 22.
신종플루 우리동네 거점병원 어디? (부산,대구,울산) 부산 번호 시군구명 의료기관명 전화번호 주소 1 중구 메리놀병원 051-465-8801 부산 중구 대청동 4가 12 2 서구 부산대학교병원 051-240-7493 부산 서구 아미동 1가 10 3 서구 고신대학교복음병원 051-990-6615 부산 서구 암남동 34 4 서구 동아대학교병원 051-240-5730 부산 서구 동대신동 3가 10 5 서구 부산위생병원 051-600-7797 부산 서구 서대신동 2가 382 6 동구 봉생병원 051-646-9955 부산 동구 촤천1동 68-11 7 동구 좋은문화병원 051-644-2002 부산 동구 범일2동 899-8 8 영도구 영도병원 051-419-7527 부산 영도구 대교2가 71 9 영도구 해동병원 051-410-6587 부산 영도구 봉래동 3가 37 10.. 2009. 8. 22.
신종플루 우리동네 거점병원 어디? (서울,인천,경기,강원) 서울 번호 시군구명 의료기관명 전화번호 주소 1 종로구 서울적십자병원 2001-2680 서울시 종로구 평동 164 2 중구 국립의료원 2260-7062 서울시 중구 을지로6가 18-79 3 중구 서울백병원 2270-0450 서울시 중구 저동2가 85 4 중구 송도병원 2250-7399 서울시 중구 신다3동 366-144 5 용산구 순천향대학병원 709-9963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657-58 6 용산구 중앙대학교용산병원 748-9334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65번지 7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 2290-8114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17 8 광진구 건국대학교병원 2030-7053 서울시 광진 화양동4-12 9 광진구 혜민병원 453-3131 서울시 광진 자양동627-3 10 동대문구 경희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 2009. 8. 22.
자장면보다는 짜장면이 그리워 찾아간 수타 손짜장마을 샤방샤방한 중국요리에서 먹는 자장면 감칠맛이 나긴 하지만 왠지 2% 부족한 그 무엇이 있던 기억이 있나요. 탕수육가 함께 배달해서 먹는 짜장면 한 두 젖가락은 넘어가는데 그 다음부터 짬뽕 시킬걸 하고 후회해 본 적있지요. 서울 근교에서 강화로 가는 길에 몇번을 보고 아내와 가보자 가보자하다가 지인과 함게 먼저 홀라당 먹어 보았는데 음~~ 바로 2%를 채워줄 그 맛... 주방장님께서 우리가 주문하자마자 직접 면을 만드시는 모습 영원한 짜장계의 숙적 짜장면과 짬뽕 영원한 우리의 친구 닥꽝과 다마네기 아니 단무지와 양파 그리고 깔끔한 뒷 마무리 김치 짜장면의 화려한 모습. 일단 면발이 살아있고 그리고 전분틱한 맛 있잖아요. 짜지 않으면서 나는 짜장맛.. 짬뽕은 얼큰한 맛을 좋아하지만 그릇채 마시면 들어갈땐 그.. 2009. 8. 22.
귀여운 캐릭터 인형 매니아를 위한 리락쿠마 candycat님은 저와 오랜 블로그 이웃입니다. 앙증맞은 캐릭터인형을 소개하고 직접 일본으로 가셔서 신상도 소개해 주십니다. 어제 귀여운 리락쿠마 캐릭터 열쇠고리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캐릭터를 다루는 분이라 분홍색 박스포장에서 센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선물 포장를 개봉하는 것은 언제나 설레입니다. 블로그 방문에 감사의 인사를 친필로 정성스럽게 적어 보내주신 감동의 순간 리락쿠마R 열쇠고리.. 상표를 보니 물건너 온거라.. 아내에게 선물했더니 너무 귀엽다고 좋아하더라구요. 저녁에 반찬이 바뀔라나...ㅋㅋ 감사의 보답으로 잠시 소개합니다. candycat님의 리락쿠마 사랑 ( 그리고 귀여운 Japan 매니아를 위한 공간 운영 ) 1. 리락쿠마와의 첫 인연 2. 리락쿠마의 플래시 동영.. 2009. 8. 21.
전영록씨의 노랫말처럼 사랑은 연필로 써야 하나요. 뜬금없이 아내가 편지를 주면서 우편으로 보내달라고 하길레 처음엔 메일로 보내면 되지 뭐하러 불편하게 하냐고 했더니 꼭 우편으로 보내야 한다고 해서 끽소리 못하고 우체국에서 당일 배송되는 우편으로 보냈습니다. 나중에 문지방 넘을 힘이 없을때 찬밥이라도 얻어 먹으려면 말 잘들어야죠... 암남..너무 비굴Mode인가??!! IT가 발달해 소식도 쉽게 작성하고 보내고 받는 시간도 몇 밖에 걸리지 않는 초스피디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예전에 예쁜 꽃편지지를 골라 예쁘게 쓰고 글자가 틀리면 새로 쓰고 봉투에 넣을때도 예쁘게 접고 또 말린 잎를 동봉해서 애틋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던 기억들을 갖고 계실겁니다. 몇초만에 전달되는 이메일에 비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3840배의 비용도 들지만 정성과 마음에 견줄만 하겠습니.. 2009. 8. 19.
천안호두과자 정말 천안호두과자가 맞나? 지난 주말 천안에 병문안을 갔었어요. 천안하면 생각나는게 역시 천안삼거리 흥흥흥 하고 호두과자입니다. 저녁식사를 위해 망향휴게소에 잠깐 들렸어요. 간단히 요기를 하고 아내하고 주전부리하려고 천안호두과자를 샀어요. 집에 있는 아이들도 좋아해서 제일 큰걸로다가 질렀어요. 뜨끈한 온기가 손에 전해져 한입을 베어 불었는데. 몇개 먹다가 경기가 어려워 단가 조정때문에 그런가 하고 휴게소를 빠져 천안으로 들어서자 제가 실수한게 바로 확인이 되더라구요 망향휴게소에서 파는 호두과자는 천안명물 호두과자고 천안 시내에서 파는 호두과자는 명품 천안호두과자더라구요. ㅋㅋ OTL 망향표 천안명물 호두과자는 호두의 양이 적었지만 맛은 먹을 만 했어요. But, 기대한 천안 호두과자는 아니었어요 맛과 재료의 기준을 잘 관리해서 그.. 2009. 8. 19.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에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18일 오후 1시43분 서거하셨습니다. 많은 인사들이 방문하길래 건강이 여의치 않구나 했어요. 그래도 이렇게 일찍 가실줄... Chrysanthemum morifolium by kodamatic 2009. 8. 18.
아사히(Asahi)맥주 한잔!! 섹시한 쪼리가 내 입을 유혹해 요즘 같은 더위에는 등목이 최고입니다. 특히 어머님이 해주시는 등목은 너무 행복하고 시원합니다. 더운 날씨에 시원한 맥주 한잔하러 뽀대가 조금 나는 호프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웨이터가 여라가지 메뉴판을 주면서 이벤트를 하니 기호에 맞게 주문하라는 겁니다. 무슨 이벤트.... 아사이 맥주를 3캔 시키면 빨간 쪼리를 하나 주는 겁니다. 결국 빨간색 쪼리를 더 받으려고..끄억..... 쪼리가 일제인가 했더니만 역쉬 Made in China 선선한 9월이 빨리 오면 좋겠습니다. 2009. 8. 17.
Error #2032, 파워에디터 이미지 첨부 오류, mixup위젯 Link오류 해결 방법 티스토리에서 Posting을 하려면 나타나는 Error #2032를 보셨나요 이런 메세지가 나타나면 각 사용자의 PC의 상황에 따라 증상은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는 1.파워에티터의 이미지 첨부시 아래와 같은 화면이 되면서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슬라이드쇼를 할때도 첨부화일을 올릴 수가 없습니다. 2.mixup위젯이 연결이 되지 않아 제 것은 물론이고 당연하지만 타 블로그에서고 볼 수가 없었습니다. 3.동일 PC에서 Daum의 블로그는 위의 오류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PC현황 : Windows xp, Exploler6.0 유지 조건 해결방법을 찾아보니 1. Exploler을 Upgrade하기 Exploler 7.0으로 Upgrade해보았습니다. 해결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프로그램과 문제가 생겨서 .. 2009. 8. 17.
빙그레 붕어싸만코 최고로 맛있게 먹는 방법 없을까? (19금) 아이들과 오전에 공부좀 봐주느라 찐땀을 뺐어요. 복날인 줄 알았다니까요!! 아내가 힘들어 하길래 중딩인 준혁이는 쪼끔 그렇고 초딩5학년인 준호를 봐주는데 생각한것 만큼 쉽지 않았어요. 아래 두장의 선풍기 사진에서 틀린그림 찾아보세요. 분해해서 깨끗이 청소한 후의 모습입니다. Posting을 훓고 가시는 분은 모를 실 것 같아 설명하자면 타이가 있고 없고 차이입니다. 예전에 옥션에서 구매한 선풍긴데 쇠망 테두리를 지지하는 똑딱이(정확한 표현??)가 깨져서 타이로 묶어야 합니다. 붕어 싸만코 맛있게 먹는 비법 붕어 싸만코는 머리부터 먹어야 맞있는것 같아요. 왜냐구요 아이스크림을 많이 베어 먹을 수 있잖아요. 더 맞있게 먹는 방법은 머리부터 먹기전에 자녀 공부가르치느라 아니 답지에서 답 찾느라 진땀빼고 난 후.. 2009. 8. 15.
비발디 사계, 하이든 장난감 교향곡이 즐거웠던 서울 신포니에타 정기 연주회 연휴가 시작되는 금요일 서둘러 예술의 전당으로 고고씽. 조금 늦은 출발로 성산대교 이전부터 목동 들어가는 차들로 인해 정체가 되었지만 늦지 않게 도착했습니다. 서울 신포니에타는 연주전에 연주곡에 대해 설명을 곁들여 저 같은 초보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 좋습니다. 관현악기가 없이 현악기로만 연주하는 실내악을 주로 하는게 특징입니다. 개인적으로 현악기가 좋터라구요 선물받은 소중한 티켓과 포스터 그리고 팜플렛.. P r o g r a m J.Pachelbel(파헬벨) Canon(캐논) 최현석 String orchestra를 위한 "어머니 배추밭에...." (초연) A.Vivaldi(비발디) The Four Seasons "Spring", "Summer" (사계 중 봄, 여름, Solo Vn 전후국) .. 2009. 8. 15.
최신 다이어트 식품 보리찐빵을 소개 받아 먹어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지인에게 어디가서 이런 거 못 먹어본다며 최신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한 접시를 주셨습니다. 여느 찐빵하고 틀린것은 보리와 햅쌀을 섞어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안의 팥은 별반 차이를 못 느끼겠는데 겉에 보리와 햅쌀이 보이더라구요. 쉽게 말하면 밥알이 박혀 있다고 할까요. 먹어보니 담백하고 부담이 없더라구요. 초등학생 주먹만 하더라구요. 몇개를 먹고 음료를 마시고나니 은근히 배부르더라구요. 칼로리는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 빵빵해진 배를 보고 다이어트는 않될것 같았어요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의외로 가볍더라구요. 그렇게 느껴서 그런지는 몰라도. 왜냐면 저녁을 먹고 잘 때와는 느낌이 틀리더라구요. 저녁을 안먹거나 조금 먹고 한 두개 먹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다이어트식품으로 80점 정도.. 2009. 8. 14.
선덕여왕 덕만아 우리아이가 천덕꾸러기는 아닌지 봐주라 소중한 내 아이 천덕꾸러기로 키우고 있지는 않은지 한번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007년 황금돼지해에 몰아서 출산한데다 최근의 금융위기로 출산율에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작년기준으로 15세 ~ 49세 여성 1명의 출산율이 1.19명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결국 1인 1자녀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소중하고 자녀의 육아는 맞벌이하는 부부에게 있어서는 녹녹치 않습니다. 너무 귀하게 키우다보니 실제로는 왕왕 부딪히는 광경에서 이건 아니다 싶은 경우가 발생합니다. 음식점에서 이러저리 뛰어 다니며 다른 손님의 식사에 방해가 되는데도 아이 기죽는다고 내버려 두는 건지 아무런 제재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남에게 미움을 받는 천덕꾸러기가 되고 맙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종업원을 불러 불편한 사항을 말해서 .. 2009. 8. 11.
뚱뚱해진 그녀를 오랜만에 만났다. 첫 인사를 어떻게 해야 할까? 몇 년만에 만난 그녀 몰라보게 체중이 불어 있었다. 작년인가!! 예전에 같은 과에서 공부하고 같은 동네에 살던 그녀를 병원에서 우연히 만났습니다. 그리고 두달전에도 어울려 만나 사이라 감정은 없지만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결혼 한 그녀는 처음 만난을 때보다 두달전에는 더욱 체중이 불어 있었습니다. 무심코 던진말이 상대방의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로 왜 이렇게 살 쪘냐고 여느 사람처럼 인사할만도 했지만 어쩐일이냐고 반갑게 첫 인사를 건냈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살이 찐 사람은 먹는 음식이나 체중에 관한 얘기에 민감합니다. 반가움과 걱정의 표시라고 생각하고 무심코 던진 말이 상대방에게는 내내 마음에 상처로 남습니다. 물론 살쪘다고 말은 안했지만 나의 표정에서 심적으로 위축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어.. 2009. 8. 10.
스타일의 김혜수 앳지있는 이별!! 청학동 캠프에 다녀온 이후로 긴 여행 일주일간의 청학동 캠프로 아들과의 긴 첫 이별(?)을 한지 몇 년만에 진천으로 2박3일간 캠프를 떠났습니다. 1박2일코스는 몇번 갔지만 이젠 혼자도 충분히 커버린 아들이 대견하기만 합니다. 어제 이 가방 저 가방에 필요한 짐을 챙기면서 밤잠을 설쳐서 그런가 아침에 기상을 힘들어 하더니만 차에서도 내내 큰 녀석은 병든 병아리!! 핑구도 블질하느라 새벽에 눈을 붙여 한쪽눈은 떠지지도 안았어요. 자식에 대한 애틋한 정을 아버지보다 엄마가 더 한 것 같습니다. 집결지 용산으로 데려다 주는 데도 몇번 전화를 해서 당부를 하고 또 당부를.. 살짝 아들의 얼굴을 보니 아이의 표정은 쪼끔 과장해서 어느새 용산... 잘다녀오너라.... 꾸벅 인사후에는 안돌아보고 넵... 짧은 외마디 대답.... 그러나 꾸벅 인사하는 아.. 2009. 8. 10.
춘천 닭갈비가 춘천 꿩갈비가 될 줄이야!! 춘천에 무슨일이 장모님의 건강이 예전 같지 않아 멀리 가시는데는 다소 무리가 있었지만 주5일제 근무 확산으로 금요일에 출발하는 사람들이 많고 춘천에 새로운 고속도로가 생겨 토요일이라 도로의 여건이 좋으리라 생각하고 출발했습니다. 아이들은 학원으로...아버님과 어머님 그리고 아내.. 항상 여럿이 움직이다 이렇게 가본게 처음 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가던 길대로 가도 2시간이면 충분하리라 생각했습니다. 예상대로 수월한 도로 상황.. 그러나 구리부터 막히더니... 대성리까지 예상시간보다 1시간 30분이나 더 지체 되면서. 결단을 해야하는 상황 우리 부부의 상관없지만 식사 때를 꼭 지켜야 하는 아버님과 힘들어 하시는 어머님에게는 다고 무리가 있다고 판단 대성리에서도 좀처럼 차량의 흐름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속으로.. 2009. 8. 9.
세탁기가 멈추자 아내에게 노래를 불러주던 막내가 앞이 안보여 오늘은 놀토입니다. 어제 회식이 있어서 늦게 귀가 했는데 미안해서 슬금슬금..그런데 기다리고 있는 아내와 막내.. 늦은 밤까지 학원 다녀오느라 큰 놈은 일찍 잠이 들고 막내는 엄마에게 노래 블러주며 재롱을 떠는 늦은 저녁입니다. 아이들 공부시키느라 뒤 늦게 세탁기를 놀리면서 잠시 막내를 팔배게해주며 재롱으로 피로를 플고 있는중이니다. 두눈이 똘망똘망하던 막내녀석... 시간이 흘러 세탁기가 알람소리를 냅니다. 그래서 막내에게 빨래 너는 것을 도와주라고 했더니만.. 똘망똘망한 눈이 실눈으로 급 돌변합니다. 막내의 귀여운 배신으로 이웃블로거들에게 인사를 중단하고 하는 수 없이 제가....으이그 오늘 춘천에 장인,장모님 모시고 닭갈비 먹으로 갑니다. 후딱 갔다 올께요. 2009. 8. 8.
롯데 팥빙수 맛있게 먹는 방법과 너무 맛있게 먹다가 미간이 께지는 고통을... 요 몇일 열받은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날씨가 푹푹 쪄서 숨조차 쉬기가 거북했었어요. 직원 여친이 휴가중에 지나가는 길이라고 팥빙수와 우유를 보내왔어요. 흐미 복 받을거구만유.. 암만!! 왜 우유를 같이 보낸는지 의아했는데 팥빙수에 우유를 넣으면 꽝꽝 언 빙수가 잘 녹고 또 맛있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유를 넣었더니 햐!! 이런 맛이. 가끔 집에서 아이들과 먹을때는 쌩 팥빙수로 들이켰는데. 그런데 사건은 바로 그때 터지고 말았습니다. 맛있어서 허겁지겁 몇 스푼을 조둥이에 넣었는데.. 아시죠. 찬 거 급하게 먹으면 미간에 찡하고 나타나는 고통. Social Position이 있지 직원들 앞에서 티 낼수도 없고.. 그렇게 더위는 고통만 남기고 떠나 버렸습니다. 빙수는 한 스푼씩 하나에 팥빙수 둘에 한 스푼.. 2009. 8. 6.
세상에서 가장 비싼 에어컨 악세사리!! 나중엔 작동 안되 못켜는 불상사 말복이 일주일 남았습니다. 집집마다 에어컨이다, 선풍기다 무쟈게 돌려대는 요즘입니다. 경기가 안좋은지 과다 전력사용으로 뭐 어떻다는 늬우스(ㅋㅋ)를 못듣고 여름을 날려나 봅니다. 허기사 장마가 길은 탓도 있겠죠. 에어컨이 있어도 전기값 무서워서 벌벌.. 이게 서민들의 일상이겠죠. 집에 손님이 와야 견다는 핑구네는 이번에 선풍기 한대 더 샀습니다. 아내가 더위를 잘 타서.. 아차 한대 더 있습니다. 무척 귀여운 선풍기 자세히 보시면 정말 귀 없습니다. 대충 읽으시는 분은 지나칠 수도(귀가 없다고요. http://jongamk.tistory.com/397) 에어컨 1대와 선풍기 3대~~ 그리고 에어컨 틀때는 에어컨 앞에 선풍기를 같이 돌려 열이 식을때까지~~ 그렇다고 우리집이 중산층은 아닙니다. 겁대가리(너.. 2009. 8. 5.
여름휴가 여유가 없다면 수영할 수 있는 참숯불 장어구이집으로 벌써 8월입니다. 갖가지 사정에 의해 아직 휴가를 못다녀오신 분이나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을 키우시는 부모님에게 괜찮은 장어집을 소개합니다. 준비물은 아이들의 수영복, 튜브 혹시 모르니까 돗자리를 준비하시면 고고씽 파김치를 잘 먹지 않는데 용정장어집의 파김치는 제 입맛에 딱.. 접시 싹... 용정장어파크 바로가기 1.가격 : 1Kg 36,000원(3마리) 2.부대시설 이용료 : 무료 3.기타 : 이벤트기간이니 8월25일 이전에 가시면 또 다른 행운 4.위치 : 031-946-7922 경기 파주시 교하읍 야당리 178-47 그 밖에 핑구 추천 장어집 1.파주 갈릴리 농원(031-942-8400 경기 파주시 탄현면 낙하리 4-1 ) 밥과 밑반찬을 싸가지고 가서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약 34,000원/1.. 2009. 8. 3.
프렌치카페 기프티콘을 선물로 받다. 우중충한 하늘과 함게 시작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날씨따라 하루의 컨디션도 영향을 받는데 2Proo님으로 부터 도착한 선물로 기분전환이 되었습니다. 아직 초보인 저로서는 2Proo(바로가기)님처럼 방문자가 2백만명이 되어 이벤트하시는 걸 보면 입이 벌어집니다. 초반부터 인연이 되어 무척 반가운 결과로 축하드리고 싶습니다. IT분야에 관련된 Posting에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 입장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내용 부탁드리며 건승을 기원합니다. 2009. 8. 3.
폭발하는 음악분수대와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 관람기 후편 연주를 들으면서 곡에 대한 내용을 팜플렛을 통해 알게 되지만 사실 워낙 밑천이 없어서 잘 몰라요. 영화의 배경음악 CF의 배경으로 들었던 음률 또는 귀에 익은 연주곡이 나올때나 아는 정도입니다. 어떻게 앉아 있냐구요. 일본에서 물을 놓고 실험을 한 결과를 잠간 말씀드리면 물의 결정체가 좋은 음악이나 소리를 들려주면 결정구조가 더 단단해지고 소음과 같은 소리를 들려주면 결정체가 깨진는 연구결과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좋은 소리,좋은 음악은 물이 70%를 차지 하고 있는 인체에는 말할 나위가 없겠죠. 잘 되지 않더라도 되도록이면 건강을 위해서 음악에 몸을 맞기듯이 듣습니다. 집중해서 들을려고 해요 소근거리며 말을 한다거나 한다면 연주를 듣는 다른 분에게 신경쓰이게 하는 것이 될 수도 있겠더라구요. 그.. 2009. 8. 2.
당일 여행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 놀이공원과 역사공부 그리고 분위기 있는 기차 카페 임진각을 가본지 오래 되어 가족들과 함께 뻥뚤린 자유로를 향해 고고씽. 차도 별로 없어 한적 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터라구요. 아남도 경기도 파주,문산의 주민들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덥던지 일단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곳으로 자리를 옮겨볼고 했는데 마땅히 없어 결국 찾은 곳에서 더위를 식히는 장인어른과 장모님 어머님이 깔고 계시는 손수건... 아버님 신사죠.. 않되겠다 싶어 인근에 "철마는 달리고 싶다" 카페로 이동 했어요. 겉보기에는 허름한 기차라 내부도 그럴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왠만한 분위기 있는 카페 못지 않았어요. 에어컨도 빵빵,,, 자유와 평화를 위한 전시마당.. 우리가 보기에는 별로지만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임진각 주변을 도는 기차 저학년아이들에.. 2009. 8. 2.
한강을 내려다보며 빠가사리 매운탕과 소주 한잔 신선이 따로 없네 지척에 행주산성을 두고도 자주 가보지 못했는데 바람도 쐴겸 음식점 쇼핑하면서 정상을 향해 간곳은 물빛 하늘정원 비오는 날 소주 생각나시는 분 반드시 운전사 대동해서 캬~~~~ 식사는 조금 매워서.. 비가 올 것 같아 옥상에서 먹지는 못한게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한강과 방화대교가 보이죠. 탁 트인 한강을 바라보니 기분 만땅... 얼큰하고 맵지만 시원한 맛이 일품이더라구요..지금도 침이 고이네요. 운전을 해야해서 소주는 구경만.. 빠가사리의 머리가 무쟈게 딴딴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본사람들은 바보를 빠가야로라고 하나봐요 ㅋㅋ(바까야로 OK) 그런데 실제로는 물 밖으로 내놓으면 빠가빠가소리가 난다는 썰도 있어요. 술을 잘 못해서. 관심없이 봤는데 참이슬에 나뭇잎이 한개짜리,두개,세개짜리가 있어 세새자리가 제일 .. 2009.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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