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행복한 핑구네84

아내의 생일에 뭔가 특별한 이벤트 내일이면 아내의 생일입니다. 퇴근하고 들어온지 1시간이 조금 넘었습니다. 피곤하지만 도리(?)는 해야죠 누구 말마따나(?) 문지방 넘는 힘이 없을때 찬밥 한덩어리라도 얻어먹으려면 잘해야한다는말..ㅋㅋ 그래서 저는 다리에 힘을 키워 문지방은 잘 넘을 자신이 있습니다만..ㅋㅋ 고민하다가 결론 못내리고 잡니다. zzz 뭐 좋은게 없나요. 2009. 3. 12.
사내놈 둘을 키우다보니... 년년생이나 다름 없는 아이들 큰 놈을 1년 일찍 학교에 보내 2년차로 만드는 기술을 사용했다. 큰 놈이 요즈음 사춘기라 신경이 예민해져 뭐 그리 싸울일이 많은지 하루가 멀다하고 투닥댄다. 아내는 아내대로 아이들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그게 고스란히 나에게도 넘어온다. 사내놈들이 크다보면 다 그렇다고 넘기면서 지내다가 몇일전에 병원에서 했던 게임이 생각이 났다. 눈보라 극복하기(블리자드 게임)라는 팀웍강화게임인데 혹한의 록키산맥에서 조난 당한 팀원들을 살리기 위해 미니밴에 있는 여러물건이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게임이다. 해본대로 utube에서 동영상을 찾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게임 설명을 했다. 각각 혼자 있다고 생각하고 탈출을 위해 우선 순위를 적게하고 둘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서 또 물건들의 우선순위를 정하.. 2009. 3. 9.
팔불출 제 버릇 어디가나 작은 핑구는 부회장 핑구는 부반장 올해도 '부'자를 떼버리지 못하는군요. 하지만 어제 연설문 만들더니 도전하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오늘은 괘기를 먹으러 가여것습니다. 2009. 3. 7.
팔불출의 아들자랑 이래서 저도 열심히 뜁니다. 핑구가 중학교 입학해서 어제 첫 수업을 받았습니다. 배치고사 과목중 과학,수학을 만점받아 한 학년에 20명을 선발하는 영재반에 들어갔습니다. 초딩졸업식때 장학금을 받을때만해도 덤덤했는데... 정작 핑구는 자랑도 기색도 하지 않아 오히려 제가 뻘쭘 여러분 칭찬글 남겨주시면 핑구는 날수 있을 겁니다. 노라조의 슈퍼맨노래가 절로 납니다. 불출아 아침은 먹고 가야지 블로거님 빈속이라도 배가불러요 힘들지만 힘냅시다. 우리 아이들이 우리의 희망입니다. 2009. 3. 3.
중독되는 게임으로부터 아이들을 벗어나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우리아이들이 게임에 접하기 시작한건 초등학교 입학하면서입니다. 아이들끼리 어울리다보면 최대관심사는 역시 게임입니다. 아이들사이에서는 게임의 수준에 따라 레벨이 정해진다고 할까요. 뭐 그런거 있잖아요 내가 더 잘해 너 거기까지 가봤어...당연히 부모에게 조르기 시작하면서 시간을 늘려가는게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무조건 게임을 못하게 하면 아이들끼리 어울리는데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 레벨차이가 너무나면 대화의 상대로 끼지도 껴주지도 않고 찌질이라고 놀림을 당하기도 한답니다. 우리도 예외는 아닙니다. 처음에는 아내가 1주일에 한번 30분씩 카트라이더를 하기로 아이들과 약속을 했습니다. 약속은 생각보다 잘지켜졌고 간혹은 더 하기도 했지만 큰 무리없이 지냈습니다. 단,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숙.. 2009. 2. 23.
우리가족 연주발표회를 마치며...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1년동안 연주와 자원봉사활동을 정리하며 발표회를 갖습니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핑구는 하모니카를 그만둡니다. 발표회준비를 충실히 못한 그만두게되어 조금은 아쉽습니다. 핑구 졸업식과 생일 그리고 오케스트라입학식 오늘 연주발표회 요 몇일 정말 많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오늘로서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 홀가븐합니다. 형제들과 어머님을 초대했는데 갑작스럽게 연락해 시간이 맞지 않은 것도 있지만 아내는 우리 가족이나 즐겁지 가족들은 즐겁지 않을 수도 있다며 사고 치지 말고 다음에 시간내어 식사하는 걸로 하자고 해서 사고은 원점으로.. 자랑하고 싶은 남편의 맘은 알아주려나.. 허기사 동생들도 휴일이라 쉬고 싶은 텐데.. 첫줄 가운데 작은 핑구 크로마하프 연주 중앙의 핑구엄마 크로마하프 연주 뒷줄 핑.. 2009. 2. 22.
특목고 외고 자사고 영어 유학 수많은 학원바람속 한가운데 어린 중딩 이제 중학생이 되는 부모로서 시대의 흐름에 휩쓸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따라가기만 해야 하나 걱정입니다. 벌써 5학년 말부터 특목고 외국어고 자사고 진학을 서두르는 부모와 각종 전단지에서 혹 하는 문구들 또 학원은 그 앏은 입으로 거침없이 부모들과 아이들을 빨아드리고 있습니다. 모두가 특목고를 가는게 아닌데도 아이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그거 달리고 달리고...아이는 힘들어해도 참으로 어렵고 곤란한 현실입니다. 더구나 요즈음 같은 경기에서는 말입니다. 사실 핑구를 2~3개월 학원을 쉬게 한건 비용적인 부담때문이 아니었다는 말에 조금은 놀랐습니다. 나는 핑구가 사춘기가 일찍와서 그래..........아내는 잠시 대답이 없이 차장 밖을 바라보고나서 핑구는 주입식과 좋은 고등학교 또 대학교를 가기위해 가르치는 .. 2009. 2. 22.
오늘은 무쟈게 바쁘네요 핑구엄마 내일 아이들과 정기 연주회가 있어 연습하러 도립도서관으로.. 제가 운송 큰 핑구는 용산으로 오케스트라 OT가 있어 운송 막내핑구는 구로동으로 합창단 출동 준혁이와 시간이 겹쳐 혼자가야되고 야 오늘 운전 지대로 하네 ㅠㅠ 2009. 2. 21.
오늘도 어김없이 아내는 가출을 했습니다. 금요일마다 여성회관에서 포토샵을 배웁니다. 그런데 퇴근해서 집에 와보니 집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왜 집에 있냐고 물어보니 버스를 기다리다 추워서 그냥 왔답니다. 내가 데려다 줄테니 가자고 했습니다. 아마도 아내는 다른 교육생들은 차를 끌고 오는데 자기만 버스를 이용하기위해 버스를 기다리다 열받아 집으로 온 것 같아요. 마을버스 배차시간이 길어서 타이밍이 안맞으면 오래 기다리거든요 데려다 주는 중간에 나만 차가 없어 하고 쨍쨍 당신만 운전을 못하는거야라고 말하면서 그 사람들은 남편이 뚜벅이일거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SUV라 스틱을 산 제 잘못도 있죠 오토면허거든요 그래서 제가 과정이 끝날때까지 특별한 일이 없으면 기사 노릇을 하겠다고 달랬습니다. 뭔가 배우는 아내의 열정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공주님 모셔다 .. 2009. 2. 20.
초등학교 졸업 1970년대와 비교해보니 격세지감 1970년대 졸업장의 주소록 성명과 집주소(단독 주택위주) 2009년도 졸업장의 주소록 성명과 이메일주소 그리고 핸드폰 번호 가끔 집주소(아파트 위주) 1970년대 졸업장만 2009년도 졸업장과 전교생 상장, 사진이 담긴 CD, 2G USB기념품 그리고 장학금지급 1970년대 졸업장표지나 속지는 동일 재질 2009년도 졸업장표지는 양장스타일과 ColorFul 1970년대 졸업사진은 운동장에서 책상과걸상을 놓고 부동자세로 찰칵 2009년도 졸업사진은 수학여행때 사진과 개성 있는 독사진 1970년대 졸업여행은 정기 소풍으로 2009년도 졸업여행은 경주 불국사(잘사는 동네는 외국도 간다드만) 1970년대 졸업식장은 눈물바다 2009년도 졸업식장은 즐거운 졸업 1970년대 졸업후 짜장면 최고 2009년도 졸업후.. 2009. 2. 20.
흐르는 눈물은 어쩔 수 없는 이 시대의 페스탈로찌 오늘은 큰놈의 초등학교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제가 국민학교 졸업 후 몇 십년만에 가보는 졸업식입니다. 예정시간보다 늦게 시작되었습니다. 오전에는 단순히 초등학교 졸업식 풍경에 대해 블질하려고 계획했었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의 참스승을 발견한 저의 소회를 적기로 했습니다.저는 정말로 복이 많은 사람인가봅니다. 왜냐구요.... . . . 선생님은 방과후 사물놀이반을 지도하시고 둘째 준호가 배우고 있고 올해 졸업한 준혁이 담임선생님입니다. . . 졸업식장에서 흐르는 눈물을 두손으로 닦아내며 나오시는 큰아들의 담임선생님을 본 순간 제 담임 선생님인양 왈칵 눈물이 나려는 게 아닙니까! 저 참 철 없죠... 담임선생님과의 인연은 사물놀이로 시작되었답니다. 둘째가 3학년 되던해에 아내는 준호를 방과후 특별학습으로 사.. 2009. 2. 18.
오늘은 분리수거 하는날 우리가족 모두 분리수거를 합니다. 아이들이 커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가장 싫어하는 것은 음식쓰레기입니다. 그래도 겨울이라 수월한 편입니다. 이렇게 하고 나면 괜히 홀가분해지는 기븐이 듭니다. 세상도 구석구석 분리수거가 잘 되었으면 합니다. 재활용할건하고 버릴건 과감히 버리고 그래야 혁신이 되지 않겠습니까? 추억이라고 애들 엄마가 버리지 않는 것들을 저는 항상 버리자고 합니다. 추억은 가슴속에 묻고 가자고요 지난번에도 엄청 버렸어요 버리고나니 집안도 넓어지고 마음도 가벼워지더라구요. 2009. 2. 17.
에궁 뭥미 보드에 무릎팍만 깨진게 아니라 범칙금까지 물게 되다니 보드를 타러 빨리 간다는게 넘 밟았나 위반사실 통지서가 삐루룽 우리집에 노크를 아내는 잊고 납부하라는데... 네비의 OTL 이동 단속장비에 24Km초과(104Km)로 운전경력 아니 면허 경력 16년만에 처음으로 속도 위반을 아내와 연애에서도 해보지 못한 속도위반을 과속스캔들은 봤어도.. 과속스캔들 감독 강형철 (2008 / 한국) 출연 차태현, 박보영, 왕석현, 황우슬혜 상세보기 난~~ 보드를 빨리 타기 위해 밟았을 뿐이고 속도측정기가 안보여 그냥 갔을 뿐이고 딱지는 내 손에 있을 뿐~~이고우고우 여러분 넘 기븐내고 달리고달리고하면 코피 터집니다. 교통경찰에게 걸리지 안은게 다행이다.NONO 과속하다 사고 나지 않은게 다행이겠죠 속도위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범칙금(운전자) 과태료(소유주등.. 2009. 2. 15.
아내와 Y셔츠 몇일전 Y셔츠여러장과 가디건이 포함되어 택배Box가 열려진 상태로 거실에 있었다. 입을 수록 내 맘에 들고 Color, Style도 내가 조금은 소화하기 힘든 Y셔츠도 있었다. 가격은 공개하기 어렵지만 공개해 Web2.0 개방,공유,참여,협업이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 56,900원 파크랜드제품 그러니까 5+1종에 56,900원 장당 9,500원 그러나 가격과 품질에 관한 내용을 말하려는거 아닌거 아시죠 아침 출근길에 어디서 이렇게 저렴하고 Stylish한 제품을 구매 했냐고 물으니 경기가 어려워도 당신에게 봄맞이 선물을 하고 싶어 생각중에 홈쇼핑에서 이벤트하는게 눈에 띄어 잽싸게 구매했다고... 이때 만큼은 지름신을 탓하지 않았다. 내가 고마운건 아내의 마음이다. 역시 아내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 2009. 2. 14.
웃기는 외래진료와 음악이 넘치는 우리집 설 연휴 잘보내셨지요 오늘 퇴원후 외래진료를 받았는데 조금더 있으면 괜찮을꺼라 합니다. 걱정해준 주위분들 덕분이죠 준호가 외래 진료시 선생님에게 제가 작은 인라인스케이트가 원인인것 같습니다. 맞는게 있는데 적은걸 버리지 못하고 갖고 있던게 문제 였습니다.라고 말씀드렸는데 준호가 선생님에게 인라인을 바꿔주세요라고 말하는 거예요 듣던 선생님은 허걱 저는 황당시츄에이션 상황이 얼마나 웃기던지 잠시후 정신차린 선생님 왈 어버지한테 사달라고 해야지라고 말씀하시면 진료가 끝났습니다. 귀가해서 왜 그렇게 말했는지 물어봤습니다. 너무 황당한 돌발 질문이라.. 사실은 제가 의사선생님에게 인라인이 원인이라고 말씀드렸을때 준호는 혼자 의사놀이를 했던 모양입니다. 자기가 의사가 되어 (어버님) 인라인을 바꿔주시죠라고 말을 한.. 2009. 1. 28.
아내의 열공 구정 연휴 시작입니다. 그런데 퇴근하고 보니 아내는 없고 아이들만... 아내는 포토샵을 배운다고 학원에서 열공중이랍니다. 어제부터 시작했다고 지난번엔 자연,유적지 설명하는 뭐시긴가를 하더니 바쁘다 바뻐~~ 학원비는 걱정없어요 여성회관의 평생 학습센터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하는 과정인데 거의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잘 이용하는 것 같아요, 한지공예도 이수했고, 파워포인트,엑셀도 이수했고 그리고 크로마하프도 배워요. 자원봉사해서 자원봉사점수가 100점이 넘어요 아이들은 50점이 조금 넘고 저는 0점 올해는 어쩔수 없이(?) 저도 자원봉사 대열에 합류하도록 신청을 했다나.... 크로마하프도는 아이들과 함께 대회도 나가 상도 받고 지역행사에 단원들과 함께 공연도 하고그래요 그때마다 로드매니져 역할을 .. 2009. 1. 23.
일상으로의 귀환 준호가 어제 퇴원했습니다. 입원내내 걱정과 돌봄으로 생활패턴이 바뀌어 여유가 없었어요 아직은 완쾌된것이 아니라서... 그래도 집에 있으니 학원도 가고 집안의 모든게 제자리를 찾아갈것 같아요 내일이면 설연휴네요 예전같지 않다고 하죠. 그럼 예전 같이 않게 바뀌어야 겠죠 그걸 누가 모르냐구요. 알면서 바뀌지 않으면 제자리가 아니라 뒤로 가게됩니다. 예를 들면 연말정산을 대비해서 항상 영수증을 챙기고 소비를 어떤 방향으로 가져갈지 한해동안 준비한 분은 내달 조금은 따뜻할 겁니다. 몇푼때문에... 하시는 분은 몇푼 때문에 아쉬울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도 말씀드렸듯이 계란 한판이라도 구매할 수 있다면 그것이 우리 가족의 행복이 될 수 있고 힘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연휴동안 예전같지 않게 살려면 직장에서 가.. 2009. 1. 23.
오랜만입니다. 막내 준호가 아야해서 경황이 없네요. 벌써 3일째입니다. 기다려 주실 꺼죠~~~ 2009. 1. 20.
주말에 우리가족 영화나들이 아내가 안경점에서 받아온 티켓덕에 16,000원으로 영화나들이 고고씽 아이들이 커서 둘은 마다카스카를 보고 우리는 과속스캔들 우리가 먼저 입장했는데 아내가 잘 들어갔나 전화해볼까 하길래 걱정 뚝하고 영화보삼... 관람후 중앙홀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먼저 끝난 아이들이 보이지 않는다. 아내는 약간 걱정 기둘려.. 나 화장실 갔더올께하고 대수롭지 않게... 볼일보고 나와보니 아내의 기우일뿐 그리고 준혁이가 좋아하는 타코야끼를 기다리며 잠시 한컷 준혁이는 정적이고 준호는 동적인면이 강하다. 점심 냠냠 2009. 1. 12.
감정동 버시바우에서 우리 가족 송년회 아내와 맥주 한잔하기 위해 저녁녘에 동네 버시바우 호프집으로 갔다. 아이들이 같이 가자고 떼를 썼지만 어둡고 담배연기가 있을 것 같아 문제풀고 있으면 맛있는 걸 사준다고 얼르고... 막상 와보니 분위기도 밝고 담배피는 사람도 없어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 많았다. 두고 온 아이들이 걸리도 해서 같이 하기로 했다. 준혁이의 중학교 진학에 대해 또 이런 저런 얘기를 아내와 의견을 나누었다. 한해 동안 아이들키우고 없는 살림에 이만큼 꾸려온 아내에게 고생했다고 서비스 멘트 날리며 건배.......맥주500cc의 첫잔은 정말 시원하다. 술을 잘 못하지만 권하는 사람이 없어 마음이 편해 첫잔은 갈증이 해소될 만큼 마신다. 준호도 맥주 한모금에 고개 절래절래, 준혁이는 입을 대더니 손사래 슬라이드 설명 : 안주 .. 2008. 12. 26.
주말동안 준호는 토요일 그동안 연습했던 뮤지컬을 공연했었다. 아직은 팀에서 저학년이라 지나가는 역이지만 최선을 다해 연습을 하고 다른 역까지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고 새로운 면을 보게되어 기뻤다. 준혁이는 공연을 보지 못하고 그시간에 태권무 공연 준비를 했는데 다리를 삐어 혼자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어 서둘러 공연장에서 출발 생각보다 많이 삐어 걱정이 되었다. 수고한 준호를 위해 외식을 하고 일요일 공연인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태권무 공연은 고사하고 관람하기 조차 어려울 것 같았다. 그러나 자기가 맡은 부분이 있어 가야한다고 우겨 지켜보기로 하고.. 절뚝거리며 자기가 맡은 역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대견스러워 그만.... 부모맘은 다 같으니.... 준호 공연후 복도에서 찰칵 준혁이 발등에 파스를 붙이고 대기중에 찰칵 2008. 12. 22.
힘들어도 피곤해도 이 맛에 삽니다. 막내 준호야 사랑한다. 준혁이도 사랑한다. 큰 놈이라 잔정이 없긴 하지만 늘 생각하지 못한 부분가지 걱정하는 역시 큰놈이라 연말에 송년카드를 줄꺼야.... 그지 준혁아 2008. 12. 17.
공연관람 사진 : 세월 빠르네 ~~~~ 2008. 11. 27.
달리기 : 운동회때 둘다 2등 달리기 못하는 우리집안의 쾌거 2008. 11. 2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