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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94

하버드대학교에서 가장 인기있는 마이클 샌델의『정의란 무엇인가』삼성경제연구소 추천 원제는 JUSTICE인 하버드대학교에서 가장 인기있는 마이클 샌델의『정의란 무엇인가』를 여름내내 읽었습니다. 출퇴근시에 버스를 이용하다보니 읽는 속도가 빠르지 않아 지난주에나 되서야 마지막장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정의란 무엇인가』를 읽는동안 스스로가 정의라고 생각했던 것이 틀릴 수도 있고 일반적으로 우리가 정의라고 믿어왔던 많은 이론이나 실상들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나온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 자신에게 던지게 하여 은근히 땡기더라구요. 허리케인으로 폭리를 취한다고 2004년 여름, 허리케인 찰리가 플로리다를 강타하고 대서양으로 빠져나가면서 22명의 목숨을 잃고 100억 달러에 손실을 입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격폭리에 대한 논쟁이 불이 붙었는데 처음에는 이건.. 2010. 8. 29.
작아서 더 강한 기업 스즈키!! 오토바이 말고 34년 일본 경차 1위 기업으로 기억하십니까? 스즈키하면 떠오르는 것은 오토바이입니다. 그러나 책을 읽어 가면서 스즈키는 차라고 인정하지 않던 경차를 기반으로 2009년 세계 신차판매 1위, 34년 일본 경차 1위, 연매출 36조원, 일본자동차 빅4 중 영엉이익률 1위를 차지한 생생한 연장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스즈키만의 초특화 전략 작게, 적게, 가볍게, 아름답게, 그리고 천천히입니다.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서 몸집이 커버리면 움직임도 둔하고 의사결정 역시 느리다는 것을 스즈키는 일찍 간파했습니다. 빠르게 결정하기 위해 유연하게 움직이기 위해 스즈키는 복잡한 공정을 단순화하고 공장의 내부 시설 역시 단순통합화하여 절차를 가볍게 하고 내부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됩니다. 모든 부속품의 무게를 줄이고 통합화하여 비용을 절약하고 작업의.. 2010. 7. 4.
김연아 은퇴거론 반대 한 번의 비상을 위한 천 번의 점프로 김연아를 알게되다. 김연아 블로거라고 불러도 될 만큼 자세한 포스팅으로 김연아선수 보다 김연아를 더 잘 알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머걍님의 블로그에는 그렇습니다. 머걍님에게 몇 주전에 한 번의 비상을 위한 천 번의 점프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책을 거의 다 읽어 갈때 쯤 지난주에 강호동의 무릎팍도사에서 김연아선수의 출연하여 깜놀하였습니다. 오늘은 한밤의 TV연예에서 김연아의 은퇴에 대한 기자의 집요한 인터뷰에 짜증이 나더라구요. 머걍님의 블로그 구경가기 머걍님은 낚시를 좋아하시는 강태공입니다. 제가 볼때는 좋아하시는 정도는 이미 넘어서신 것 같아요. 몇편씩 김연아 선수에 대해 포스팅하시더니 이젠 전문 김연아 블로거로 전향하신 듯 하기도 합니다. 곽민정선수등 피겨스케이팅들에 대해서도 자세한 소식을 전해주고 계십니다. http:.. 2010. 6. 3.
영재비법, 자녀교육 아빠 엄마 반 만큼만 해라 성장기 사춘기 아들과 소통을 원하는 불량아빠 저도 『아빠 엄마 반 만큼만 해라』에 나오는 아들 기대명만한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영재비법이다 자녀교육이다 관심은 많지만 막상 교육은 아내가 전담하고 있습니다. 그런 입장이라 조금 더 신경을 써서 읽게 되더라구요. 불량아빠 기동민은 직업적인 이유로 해서 아이와 무려 14년이나 헤어져 살게 됩니다. 장인장모에게 생후100일 된 어린 피붙이를 맞기고 나름대로의 목표를 향해서 말이죠. 처가인 진해에 기러기아빠가 아니라 월말아빠로 14년이라는 세월을 보냈으니 정이란게 있기나 할까 싶더라구요. Freebird by cindy47452 자녀와 대화 부재는 마찬가지 사실 같이 살아도 우리네 어버지들은 자녀들과 대화를 많이 않하는게 보통의 일이기 때문에 기동민씨와 별반 다르지 않을 수도 있겠더라구요. 결국 14년의 .. 2010. 5. 30.
본투런 세계 최고의 마라토너 울트라러너 원시부족 타라우마라족의 위대한 레이스 책의 마지막에 폭력, 비만, 질병, 우울, 극복할 수 없는 탐욕 이 모든 문제는 '달리는 사람들'로 살기를 멈추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참으로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예전에 사냥을 위해 맨발로 주구장창 달리던 그 시절로 부터 점점 게을러지고 편한것 만 찾게 되면서 배에 광폭타이어 하나씩을 둘레매고 다니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ㅋㅋ 본투런의 시작 본투런(BORN TO RUN)은 맥시코의 타라우마라족이 코퍼캐니언의 처친 황무지를 얇은 샌들을 신고 달리면서도 아무런 부상을 입지 않으며 소박한 식생활과 평화로운 성품 덕분에 현대병에서 자유롭닥 합니다. 이러한 타라우마라족의 비결을 밝혀내기 위해 많은 울트라러너, 스포츠의학 연구가, 과학자들을 통해 그 결과를 풀어나가는 다소 흥미로운 스토리로 전개를 해나갑니다.. 2010. 5. 23.
처녀그룹 버진이라는 외설적인 브랜드에 담긴 철학에서 배운다. 비즈니스 발거벗기기는 리처드 브랜슨이 글로버 기업의 CEO로 성공하기 까지의 노하우를 소개한 책입니다. 버진그룹 다시말하면 처녀그룹이라는 다소 외설적으로 들릴 수 있는 사명을 통해 시작부터 남다른 그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난독증으로 고교를 중퇴자이며 정규교육을 받지 못해 재무제표조차 읽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작금에는 창조경영의 아이콘으로 불리게 되는 아이러니한 그의 철학을 배울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Virgin America's amazingly soothing lighting system by Johnny Vulkan 진실 제가 읽은 바로는 리처드 브랜슨의 경영철학 중에 가장 기억에 남은 단어가 이닌가 쉽습니다. 1967년 버진레코드의 성공을 시작으로 항공,철도,모바일 서비스,레저,스포.. 2010. 5. 2.
[이그노어! 너만의 생각을 키워라] 창의성은 일체를 개무시할 때 얻을 수 있다. 휴 매클라우드는 뉴욕의 대형광고 대행사에서 일을 했고 카튜니스트이기도 하지만 택사스주에서 활동중인 블로거로 소개하고 싶습니다. 선물해주신 꼬모노님께서 제가 책을 집어들면 내려놓기 힘들거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책을 읽어내려갔습니다. 읽고 나니 포스팅 제목에 개무시라는 단어를 사용해야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났습니다. 이유는 그저 읽은 소감이 그렇다고 밖에는 드릴 말씀이 따로 없네요. 세가지 매력 일단은 통쾌하고 날카로운 휴 매클라우드의 카툰과 조언에 매료가 되어버려습니다.두번째는 명함 뒤에 그린 카툰을 블로그에 올린것이 아주 어설프게 카툰을 그린 입장에서 동질감이 느껴졌습니다. 세번째는 책이 두껍지 않고 군더더기가 없는 간결한 내용이 오히려 강한 느낌을 주어 만족스러웠습니다. 휴 매클라우드의 자신감 휴 매.. 2010. 4. 21.
[더 리더-15세소년 36세여인] 사랑할때 남자는 마음의 반을 주고 여자는 전부를 준다. 2009년 아카데미 5개부문 노미네이트와 케이트 윈슬렛의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으로 잘 알려진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 1위를 기록한 더 리더(The Reader)입니다. 영화로 접하지 않고 책을 읽다보니 사실 처음에 티스토리에서 선물 받고 얼핏 The Leader로 혼동했어요. 제목이 한글로 되어 있고 영문은 작은 글씨라서 ㅋㅋ 무슨 경영서적인 줄 알았다는...ㅜㅜ 무식하죠... 출근길에 책을 넘기면서 화끈 후끈 뭥미.... 15세 소년과 36세 여인의 뜨겁고 애로틱한 사랑에 대한 묘사에 흐미 당황스러운거...속으로 이건 예술이야... 내가 저질인가.. 덥기도 뭐하고 계속 읽어 내려가면서 희미하게나마 둘과의 관계속에 뭔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운명적인 우연한 만남 15세 소년 미하엘과 36세의 한나의 운명.. 2010. 4. 21.
흥분하게 만드는 3권의 책 그 속에서 느껴지는 사람의 정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많은 분들을 알게 되었던게 가장 큰 재산입니다. 관심분야를 검색하게 되다가 만나게 된 인연, 마음에 와 닿는 글을 통해 맺은 인연이든, 어떤 목적에 의해서 만났던, 모두 소중한 인연이 아닐 수 없습니다. 생면부지의 분들이지만 댓글로 오랜 인연을 유지하다보니 개인사의 일을 의논도 하고 공유하면서 멀리 있는 형제보다도 오히려 더 살갑게 느껴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직접 만나기도 하고 찾아오시기도 해서 도움도 드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저 댓글과 답글의 관계로만 유지한다해도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지길 바라면서 블로그를 합니다. 트위터나 미투데이로 맺어진 소셜네트워크는 아니지만 댓글과 답글로 오히려 더 끈끈한 인연을 만들고 있습니다. 댓글을 달지 않아도 늘 지켜봐주시는 아웃사이더분들도 역시 마.. 2010. 4. 19.
[넛지] 다이어트, 주식투자, 연금저축, 결혼, 화장실 변기까지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 넛지는 무엇일까요. Nudge : (특히 팔꿈치로) 슬쩍 옆구리 찌르기 상식의 옆구리를 찌르는 경제학의 유혹 - 무심코 한 선택이 당신의 운명을 결정한다. 놀라운 사건이다! 버락 오바마와 데이비드 카메론은 이미 넛지 신도가 되었다.(퍼블릭) 넛지는 우리에게 행동경제학의 최전선에서 보내온 최고의 아이디어를 보여준다. 인잔의 사고방식과 사회의 작동원리를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번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당신의 의사결정 능력을 향상시키고 세상을 좀더 좋은 곳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재밌으면서도 중요하고, 실용적이면서도 깊이 있다.(대니얼 카너먼, 노벨경제학상) 추천하신분들의 추천중 일부를 정리했지만 넛지(Nurge)에 대해 이해가 잘 안가시죠. 저도 그랬었어요. 그러나 간단한 예를 들어 감을 잡아 보도록 하.. 2010. 4. 2.
[식스픽셀] 세계 최고 마케터들의 온라인 마케팅, 여섯다리의 법칙은 잊어라. 최근에 읽었던 책들 중에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책이며 누구에게나 권하고 싶은 책이 바로 『식스 픽셀』입니다. 여러분이 블로거라면 아니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려는 분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자신합니다. 그리고 CEO 여러분!! 빠르게 변하는 온라인 세상에서 지금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는지 궁금하다면 반드시 읽기를 권장합니다. 꼭 책장사 갖죠. 그러나 지금은 책장사라고 해도 좋습니다. 여러분이 식스 픽셀을 기억만 한다면.... 예전에 여섯명만 통하면 세상 모든사람과 연결된다는 여섯다리에 법칙을 여러분은 기억하십니까? 지금도 그렇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속도를 조금 더 내서 전진해야 합니다. 한번의 Click으로 세상사람들과 연결되는 어마어마한 변화를 식스 픽셀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개인브랜드가 세계적인.. 2010. 3. 9.
코맥 매카시 장편소설 더 로드의 진한 감동을 스크린에서 책으로 두번 느껴 PreReview 2010/01/18 둥지냉면과 퓰리쳐상 수상의 세계적 베스트셀러 원작에 빛나는 더 로드 (66) 지난달에 티스토리에서 선물로 받은 더 로드 영화티켓으로 스크린 속에서 만난 비고 모텐슨의 연기의 감동이 가시기 전에 다시 한번 티스토리에서 보내준 책으로 감동을 이어갈 수 있어 진한 여운으로 남는 밤입니다. 코맥 매카시는 누구인가? 미국 현대문학울 대표하는 소설가로 '서부의 세잌스피어'라 불리며 어니스트 헤밍웨이를 계승한 작가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개성적인 인물묘사, 시적인 문체, 대담한 상상력으로 유명합니다. 일흔이 넘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긴 새월동안 운둔의 작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은둔하는 기간동안 한 번도 제대로 된 일자리를 갖지 않았다고 하니 .. 2010. 3. 1.
출제가능성, 성적기여도로 선정된 재미있는 중학생 선행학습의 우선순위 물리개념 세월이 참 빠르군요. 훌쩍커버린 키가 이제는 우리 내외만큼이나 되니 무섭기까지 합니다. 그만큼 늙었다고 생각하니 세월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막내가 내년이면 중학생이 됩니다. 그러면 중딩이 둘... 아이들 학원비에 책값에 허리가 휘지만 건강하게 성장해주는 것 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출판사 금담어린이에서 출간한 우선순위 물리개념은 초등학교 고학년이 중학교에 가지전에 자연스럽게 중학 과학 선행학습을 위한 책으로 입학전에 알아여 할 주요 개념만 모아 놓은 책입니다, 시간과 노력을 모두 아낄 수 있는 대한 교과서로 의심하고 묻고 생각하고 확인하는 방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 개념원리를 이해핳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쉬운 설명과 필수개념 55가지 엄선 글자도 큼직하게 콘 폰트로 씌여 있어 아.. 2010. 3. 1.
사악한 인테크 對 휴먼 인테크 피플니즈에서 답을 얻다. 문학세계 신인문학상으로 문단에 등단한 이성진 작가/작곡가는 하늘엔별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주에 다 읽어놓고 오늘에야 서평을 쓰게 되었습니다. 진실되고 긍정적이면서 포지티브한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휴먼 인테크이며 거짓되고 부정적이고 네거티브한 방향으로 사람과의 관계를 만들어 가는 사악학 인테크로 정의하며 전체적인 글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다소 당연한 내용인것 처럼 보이는 내용일 수도 있지만 보다 디테일하게 때로는 자극적으로 짚어가며 어떠한 방향으로 인간관계를 만들고 유지해 가야하지에 대한 바로미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빈자와 부자의 차이 반드시 100% 맞다고는 할 수 없지만 작가는 가난한 사람은 이유가 있다라고 말합니다. 가난한 사람은 현실에 안주하고 미래가 불확실하고 가능성과.. 2010. 3. 1.
[1인 창조기업] 2Proo님으로 부터 받은 감사의 새해 첫 선물들 2Proo님과의 첫 인연은 2009년 4월9일 댓글로 처음 만났어요.(http://jongamk.tistory.com/1)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네요. 2Proo님은 IT블로그 성향이 강한 파워블로거입니다. 포스팅을 읽다가 읽고 싶어던 책이라고 댓글을 달았는데 어느날 전화가 와서 주소를 물어보시는 거예요. 얼마나 반가웠던지...작년 말에 2Proo님이 보낸주신 카페라테 기프트콘을 오는길에 바꿔서 아내에게 주었어요. 2Proo님이 보내주신 1인 창조기업 1인이 어떻게 기업을 만든다는 것인지 제목을 보고 무척 궁금했었어요. 출퇴근길에 야금야금 읽다보니 이제서야... 그러나 읽다보니 의외로 우리 주변에는 1인 창조기업가가 많이 있더라구요. 예를 들면 음식점은 운영하다 일본의 성공한 외식업체에 벤치마킹 차 방문.. 2010. 1. 24.
국제 앰네스티 사무총장 아이린 칸(Irene Khan)을 만나 인권을 배우다 인권에 대한 배움의 길을 떠나다 ㅋㅋ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알리미로 참여하게 된 계기로 인권을 공부하기 위해 신청한 아이린 칸 사무총장의 강연회가 하는 날입니다. 17시에 서대문 정동에 있는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 가기 위해 길을 나서는데 가랑비가 내렸어요. 다시 들어가서 우산을 챙기고 차를 끌고 가려다가 오전부터 일이 있어 돌아다녀 피곤했습니다. 혹시 강연중에 졸까봐!! 버스를 이용하기로 하고 부릉부릉.... 내립다 수면을 취했습니다. 악랄가츠님의 지인이신 바오밥 이송원 편집위원님을 통해 입장권과 아이린 칸의 들리지 않는 진실을 받아야해서 조금 일찍 서둘러 나왔는데 비가 와서 그런가 뻥 뚤려 생각보다 일찍 서대문역에 하차... 조선시대 양반보다 더 느리게 걸어가면서 호.. 2009. 11. 23.
[트레이닝캠프]힘드시죠!! 벽에 부딪쳤다는 것은 여기까지 달성해왔다는 증거입니다. 최고중의 최고로 만들어주는 전설의 플레이북 트레이닝 캠프를 틈틈히 읽고 내용이 좋아 여러분과 공유하려합니다. 주요 인물 마틴 : 주인공 거스 : 수석트레이너 켄 : 코치, 플레이북을 마틴에게 전수 파커 : 마틴의 절친이면서 트레이닝 캠프의 동기 절체절명의 러닝백 마틴 러닝백 마틴은 프로에 입단을 해서 병환중에 계시는 어머님의 치료비를 마련해야하는 절체절명의 위치에 있습니다. 트레이닝 캠프는 드래프트에서 떨어진 신인선수들에게 서너차례의 프리시즌 경기를 통해 기회를 줍니다. 대학졸업반인 마틴은 드래프트 지명을 못받아 뉴욕세인츠 팀의 트레이닝 캠프에 들어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첫번째 경기에서 주목과 발목부상 여기에서 마틴이 첫 경기에서 혜성처럼 나타난 신인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발목의 부상으로 인해 또 다.. 2009. 11. 22.
제대하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지금도 입대하는 꿈을 꾸고 계십니까? 지금도 입대하는 꿈을 꾼다면 전역하신지 얼마되지 않은 예비역이거나 군대체질인 분이지 않을까요...ㅋㅋ 사실 예비역이라면 대부분 입대하는 꿈을 꾸거나 뺑뺑이 도는 꿈을 꾸지 않았던 분을 없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웃블로거분 중에 악랄가츠라는 파블로가 계십니다. 6개월동안 블로깅했던 군대이야기를 따끈따근한 책으로 만들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도서출반 바오밥에서 초판으로 2009년 11월11일 1판 1쇄를 발행했습니다. 빡세게 유쾌하고 겁나게 발랄한 청춘의 비망록 악랄가츠의 군대이야기입니다. 영광스럽게도 제게도 보내주셔서 손이 데여 화상을 입었답니다. 군대에 군자만 나와도 개거품을 문는 남자들의 추억을 디테일하게 묘사해서 많은 블로거들에게 무릎을 치게하여 관절염을 유발하게하고 뿐만아니라 연신 고개를 끄덕여 디스.. 2009. 11. 11.
일본 전산이야기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다. 오늘로 책걸이를 하는군요. 읽기는 진작 읽었지만 게을러 오늘에야 마무리합니다. 다른 경제경영서적들에 비해 현실적,경험적,직절적,근본적인 부분에 접근을 많이 한 책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기업과 직장인들에게 나아갈 방향을 명쾌하게 제시해줌으로서 차별화된 경제경영서적으로 권유하고 싶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라. 언제나 기회를 포착하고, 다중이 선택하는 것을 무조건 따라하지 마라.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정신력을 똑바로 갖추고 있으면, 언제든 이길 수 있다." by 김성호 쌤앤파커스 "우리에게 불황은 핑계일 뿐이다. 주저앉아 있는다고 밥이 나오냐 쌀이 나오냐? 뭐든 움직여 포착해내야 한다. 그래야 캐어야 할 뿌리라도 발견할 수 있다.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며, 가십거리 기사나 클릭하고 있으면 마음만 더 .. 2009. 6. 19.
일본 전산이야기 적자를 지혈하는 경영 기법 '남들도 하기 싫어할 때', '그만 하고 싶은 생각이 턱까지 올라올 때', '그래도 하는 것'이다. 그게 전부다. 때로는 '승리의 비결' 따위는 너무도 간단하다. '끝까지 하는 습관'이 들었을 뿐 이다. 그냥 하는 시늉만 하거나, 머리나 입으로만 하겠다고 장담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하는 것이다. by 김성호 쌤앤파커스 몸이 아프면 쓴 약을 먹거나 힘들고 고통스러운 재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재활이란 어려움과 고통이 따른는 과정이고, 그런 과정이 없이는 몸이 절대 좋아질 수 없다. by 김성호 쌤앤파커스 by wjhe 언제까지 투털거리며 보이지 않은 터널에서 헤메일 것인가? 설산에 한고조라는 새가 있답니다. 저녁에는 얼마나 추운지 잠시라도 날지 않으면 금방이라도 얼어 죽을 것 같답니다. 아마도 쉬~~~.. 2009. 6. 11.
일본 전산이야기 조직 전체를 휘감은 열정이 회사를 살린다. 세계 기업들이 주목하는 '최고'의 자부심 한 가지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것! 이것이 바로 지방의 평범한 영세 기업이 살아남기 위한 생존 법칙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전략이었다. by 김성호 쌤앤파커스 6x10 by Ava Babili 태양을 좋아하는 나가모리 사장에게는 한 가지 에피소드가 있다. 첫 직장에서 자리 배정을 받았을 때, 태양과 마주 앉고 싶어 자기 책상만 동쪽을 향해 돌려 놓았다는 것이다. 상사에게 몇번이고 주의를 받았지만 '태양이 좋아서 그런다'며 양해를 구했다. 그 정도로 이글 거리는 태양을 좋아한다. 그래서 이전 직장에 다닐 때는 별명이 '해바라기' 였다. 그는 잠을 잘 때도 동쪽이나 남쪽을 향해 누웠다. 그리고 '태양을 닮고 싶다'고 서슴없이 말한다. by 전성호 쌤앤파커스 Sun Bible! by Denis Collette... 2009. 6. 5.
일본 전산이야기 조직에 활력을 주려면 메기를 풀어라 완전히 포기할 만한 절망도 아니고, 너무나 수월하게 이길 수 있는 낙관도 아닌 적절한 긴장 상태. 그 상태가 주어지지 않으면 '역전 만루 홈런'같은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 by 김성호 쌤앤파커스 Creatures of the Deep. 081/365 by //amy// "나의 목표, 꿈을 실현할 수 있다." 이런 신념을 가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얼마나 다를까? by 김성호 쌤앤파커스 도전목표가 구체적이어야 행동도 역시 구체적으로 되는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목표가 자신에게 있어 얼마나 간절한가에 따라서 열의과 열정의 깊이가 차이납니다. 목표가 구체적이지 않다는 것은 자신에게 있어 그 만큼 간절하지 않다는 반증입니다. 자신에게 간절하지 않다는 것은 이익이 되지 않거나 도움이 별로 되지 않는다.. 2009. 6. 2.
일본 전산이야기 실패한 사람에게 점수를 더 준다. 일본 전산이야기에는 생명철학에 근접한 생생한 경험담을 밑바탕으로 해서 주옥 같은 내용이 많습니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제가 일본 전산이야기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내용 중 상위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한 가지 일에 실패하고 문책당해서 회사를 그만두면, 다른 회사에 가더라도 똑같은 패턴으로 그만두게 된다. 한 번 정복하지 않은 실패는 또다시 엄습하게 되어 있다.그러므로 '이 회사만 아니면, 이 상사만 벗어나면, 뭔가 새로운 환경만 주어지면 잘할 수 있다.'는 환상을 버려라. 실패와 포기의 패턴은 마치 유전자 코드처럼 사람의 몸과 마음에 세팅된다. 그 세팅을 한 번이라도 어그러뜨려서 뒤집어놓아야 동일한 패턴을 다시 반복하지 않게 된다. 그때 필요한 것이 바로 '진보적 반발심'이다. by 김성호 쌤앤파커스.. 2009. 5. 30.
일본 전산이야기 아끼는 직원일수록 호되게 나무란다. "이전 회사에 재직했을 때 만난 전무님과 사장님이 있다. 가끔 회사 안에서 지나가다 엘리베이터나 복도에서 만나게 되면 전무님은 내 이름을 제대로 알지 못해 명찰을 보고서야 이름을 부르면서도 '나가모리씨, 열심히 잘 하고 있죠? 주면에서 칭찬이 자자해요.'하며 칭찬을 늘어 놓았다. 연신 칭찬뿐이다. 하지만 사장은 달랐다. 자네가 지난번 설계한 모터는 말이야. 기름이 줄줄 새고 전기 스파크까지 일고 제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었어.'하고 노발대발이었다." by 김성호 쌤앤파커스 우리는 살면서 착각하고 있는게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나의 속내을 상대방은 모를 꺼야 "라는 혼자만의 착각에 대해서 말입니다. 진심은 진심을 알아보기 마련입니다. 여러분 주위에 말을 하는데 괜히 구린 냄새.. 2009. 5. 29.
일본 전산이야기 ‘안된다’는 보고서 쓰는 습관을 없애라 한번 ‘안 된다’는 것을 용인하는 조직이 되면, 직원들은 ‘안 되는’ 방법을 기를 쓰고 찾아낼 것이다. 심지어 ‘안 된다’는 것을 긴 보고서에 장황하게 쓰는 것을 장려하는 기업도 있다. 정말 해도 해도 ‘안 된다’는 결론이 내려진다면, 거기엔 보고서 따위가 붙을 이유가 없다. ‘되는’ 일에만 집중해도 모자랄 시간에 ‘안 되는’ 이유를 쓰느라 시간을 허비할 필요가 어디 있는가? by 김성호 쌤앤파커스 말 그대로 학벌은 굶어 죽지 않을 확률을 ‘조금’ 높이는 것에 불과하다. 비즈니스 정글에서는 학교 성적이나 학교 간판으로 먹고 살 수 없다. 좋은 학교 나왔다고, 성적이 좋다고 좋은 상품을 저절로 만들 수 있게 되는 것도 아니고, 경쟁에서 이길 만한 해법을 고안해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 다음.. 2009. 5. 27.
일본 전산이야기 실력이 없으면 깡으로 해라 '배'와 '절반'의 법칙 나가모리 사장은 자신이 솔선해서 '생각으로 일하는 시간'을 투자하는 직원을 최고로 꼽는다. 일하는 자체에 에너지와 시간을 쏟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일을 쉬고 있을 때나 무의식중에도 자신의 일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 풀리지 않은 문제에 대해 끝가지 골몰하는 사람은 반드시 답을 내오게 되어 있다. by 김성호 쌤앤파커스 "너보다 똑똑한 사람이 있느냐? 그럼 주 배로 노력하면 된다. 똑똑하고 머리 좋은 사람이 오후 6시에 '해결했다'며 룰루~ 랄라~ 퇴근 했다면, 똑똑하지 못한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밤 11시까지 해서 해결하면 된다. 그럼 결과는 같아지는 것 아니냐?" by 김성호 쌤앤파커스 쉬고 있을때나 무의식중에도 자신의 일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 참 고민 되는 대목입니다. 고용주 입장과 피고용주의 .. 2009. 5. 26.
일본 전산 이야기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정신상태만 본다. 우리 회사가 꼽는 좋은 인재란 명문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나 성적이 우수한 사람, 혹은 일류 기업 경력자가 아닙니다. '마음속에 불씨를 가지고 있어서, 언제든 그것을 점화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불씨를 가진 사람이라면 화장실 청소처럼 남들이 싫어하는 일도 서슴없이 할 수 있어야 합니다. by 김성호 쌤앤파커스 진정한 프로가 된다는 것은 남들에게 '보이지 않는 곳'까지 생각이 미치는 것이다. 똑똑한 것과는 다르다. 자신의 생각을 끊임없이 확장시키고, 문제가 생기면 책임지고 해결하려는 습관을 들인 사람만이 프로가 될 수 있다. 바로 이런 습관이 지금, 기업들의 승패를 좌우하고 있다. by 김성호 쌤앤파커스 학창시절 1등한다고 반드시 성공하는 건 아니다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반드시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 2009. 5. 25.
일본 전산 이야기 어설픈 정신상태의 일류보다, 하겠다는 삼류가 낫다 몇일 전부터 읽기 시작한 책입니다. 쌤앤파커스 출판사의 일본전산이야기입니다. 빨강색의 표지는 불황기를 의미하는 듯 하기도 하고 오히려 몇배의 성장을 한 정렬을 느끼게도 합니다. 초판이 올해 1월에 나와 전 Chapter를 Posting하는건 뭔가 찝찝해서 20시50분에 쌤엔파커스에 전화를 했습니다. 다행히도 직원분이 계셔서 저작권과 관련해서 문의한 결과 20분후에 연락이 왔습니다. 저작권 관련해서 의견은 5 Chapter 이내로 부탁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전화통화후 그냥 간단히 소개만 하고 넘어갈까 생각도 했지만 내용이 너무 좋아 쬐끔 무리하기로 했습니다. 각 Part에서 제가 느낌이 와 닿는 부분중 줄이고 빼고해서 최소한만 소개하겠습니다. 일본전산 이야기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김성호 (쌤앤파커스,.. 2009. 5. 18.
KTF부사장 조서환의 모티베이터 중에서 11(최종) - Career 직원 한명 한명을 보석으로 키워라. - Targeting 타겟은 최대한 좁게 설정하라. - Insight 결과를 예측하는 훈련을 하라. 통찰력은 편견과 이해타산 없는 투명한(transparency) 마음에서 나온다. 그래서 마케팅에서는 있는 사실을 그대로 받아드리는 깨끗한 마음(clear mind)이 중요하다. 사람은 누구나 사물을 꿰뚫어보는 눈들을 갖고 있는데, 그게 이해타산 같은 다른 요인 때문에 일단 흐릿해지면 통찰력이 안 나온다. - One Word Positioning 간결한 것은 위대하다. 루이비통은 고가 미샤는 저가등등 모든 성공한 브랜드는 이렇게 가장 적합한 한 단어를 만들어내고, 그것을 끊임없이 고객의 마인드에 심어놓은 결과다. - Timing 패배는 용서해도 실기(失期).. 2009. 4. 27.
KTF부사장 조서환의 모티베이터 중에서 10 - Priority 정확히 본질을 꿰뚫어야 우선순위가 나온다. 성과를 올리고 싶다면 기본으로 돌아가서 목적을 분명히 하고, 원칙을 바로 세우고, 해야 하는 이유를 명확히 해서 그에 따른 우선순위를 정리하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 - Networking 조직 안의 네트워킹과 조직 밖의 네트워킹 직원들의 실력이나 능력은 그 차이가 아주 미미하다. 다만 그들에게 어떻게 동기를 부여해주는가에 따라서 결과는 엄청나게 달라진다. 무엇보다도 부하직원에게 가장 좋은 상사는 비전을 제시하고, 자기가 그 비전을 즐기고 있으며, 실제로 그대로 실현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사다. 부하직원는 나이는 어리지만 생각은 더 뛰어날 수 있으므로, 인격적으로 대하고 존중해줘야 좋은 피드백도 오고, 부하직원도 육성된다. 일 할 때도 신뢰가 .. 2009.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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